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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나를 사랑할 시간
글쓴이
오설자 저
출판사
이지출판
출판일
2019년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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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오설자

눈이 하영(많이) 온 날,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솥 굽는 마을 새동네에서 태어났다. 코풀레기(코흘리개) 시절부터 활자로 된 것들을 즐겨 읽었다. 놀기 좋아하고, 농사일은 싫어하는 간세다리(게으름쟁이)였다. 신성여고와 제주교육대학을 졸업하고 35년 동안 교단에 섰다. 명퇴 후, 몇 년 동안 동번서번 낯선 나라들을 돌아다녔다. 틈틈이 글을 쓰다 『에세이문학』으로 등단했다. 학부모 교육서 『야무지고 꼼꼼하게 선생님이 알려주는 초등1학년』(공저)과 수필집 『지금은 나를 사랑할 시간』을 썼다. 좋은 이야기는 좋은 삶을 만든다. 나의 삶이 좋은 이야기로 채워지길 바라는 마음이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오설자(吳雪子)의 글에는 그 이름처럼 흰 눈이 천천히 내려와 빛을 낸다. 그녀의 글은 차지 않은 겨울날 눈처럼 가슴 한켠에 시나브로 쌓인다. 시정(詩情)이 어린다. 그것들을 읽노라면 이내 꼼짝없이 그 장소에 가 있게 된다. 그녀의 글에는 가까이 만난 사람들이 줄곧 나온다. 어머니(「풋고추 열 개」「엄마의 첫사랑」), 외할아버지(「외갓집 고갯마루에 노을이 지고」), 선생님(「그리움이란 그런 것이 아닐까」), 시아버지(「두 번째 만남」), 남편(「달빛 때문이었을까」 「우산을 같이 쓰고」), 여행에서 만난 사람들(「남아 있는 모든 첫 잔에 건배를!」「광장에서 스며들기」) 등 그들과의 만남이 일으키는 그리움과 연민, 예지는 읽는 이의 가슴에 유록빛 향기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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