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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폴라니, 햄릿을 읽다
글쓴이
원용찬 저
출판사
당대
출판일
2012년 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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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원용찬

전북대학교 경제학부 명예교수. 주요 저서로는 『인물로 본 문화』(칼 폴라니 편, 공저, 2020), 『빵을 위한 경제학』(2016),『칼 폴라니, 햄릿을 읽다』(2012), 『유한계급론: 문화·소비·진화경제 학』(2007), 『상상+경제학 블로그』(2006), 『일제하 전북의 농업수탈사』(2004), 『民俗經濟學の硏究』(공저, 2003), 『전북의 시장경제사』(공저, 2003)가 있다. 옮긴 책으로는 『독식비판: 지식경제 시대의 부와 분배』(2011), 『센코노믹스, 인간의 행복에 말을 거는 경제학』(2008), 『죽음의 문화와 생명보험』(2006), 『칼 폴라니의 경제사상』(1997)이 있다.

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J.R.스탠필드의 『칼 폴라니의 경제사상』을 번역한 바 있는 저자가, 이번에는 폴라니의 전체 경제사상을 조망했다. 폴라니는 최초로 경제학을 문화적으로 접근한 경제사상가이자 경제인류학자이다. 그는 시장자유주의를 비판하고 '인간을 위한 경제학'을 주창했다. 폴라니는 현대의 주류 경제학과는 다른 길을 걸었지만, 오히려 그 덕분에 오늘날 현대 경제가 떠안고 있는 문제점을 비판하는 대안적 시각을 제시할 수 있게 되었다.

첫 장은 폴라니가 1954년에 발표한 철학적 에세이 『햄릿』을 풀어나가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폴라니는 햄릿의 불안이 시장경제 앞에 선 이들의 것과 같으며, 시장 편입과 낙오의 양자택일을 강요받고 있는 데에서 고통이 연유했다고 본다. 책은 폴라니의 사상을 짚어가며, 그가 만들려고 했던 ‘다수의 자유를 위한 민주시민 사회’와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방법을 오늘날의 맥락 속에서 풀어나가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신자유주의의 대안을 찾는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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