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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끝내는 화학 100
글쓴이
조엘 레비 저
출판사
Gbrain(지브레인)
출판일
2019년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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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엘 레비

영국 런던에서 활동하는 과학과 역사 전문 작가 겸 저널리스트.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한 후 심리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뉴턴의 노트(Newton's Notebook)』 『침대 맡에 두고 보는 화학(The Bedside Book of Chemistry)』 『성당 안의 한 마리 벌(A Bee in a Cathedral)』 등 과학과 역사에 관한 책 10여 권을 썼다. 특히 『성당 안의 한 마리 벌』은 비유와 인포그래픽으로 과학의 세계를 설명해 크게 주목받았다. 『브리티시 내셔널 프레스(British National Press)』 등의 신문과 잡지에 기고하면서 TV와 라디오 등에도 출연해 과학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그 외에도 『Poison 독의 세계사』(세경북스)를 비롯해 『숫자로 끝내는 화학 100』, 『숫자로 끝내는 역사 100』, 『BIG QUESTIONS 수학』 (이상 지브레인), 『익사이팅 사이언스』(엑스오북스), 『사과는 왜 떨어졌을까?』(써네스트), 『과학자들의 대결』(바이북스) 등 다양한 책을 집필했다.

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물질의 과학, 화학에서 가장 중요하고
흥미로운 100가지 수를 통해 살펴보는 화학 입문서


15세기의 신학자이자 자연철학자였던 니콜라우스 쿠자누스는 “수야말로 지혜로 이끌어주는 가장 중요한 열쇠”라고 말했다. 플라톤의 철학을 계승한 니콜라우스는 물질세계가 이데아 세계의 그림자에 지나지 않으며, 이데아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수라는 프리즘을 통해서 보는 것이라고 믿었다. 자연은 수라는 언어로 쓴 책이라고 말했던 갈릴레이도 수에 대해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수의 중요성은 물질과 물질의 변환을 연구하는 ‘물질의 과학’인 화학에서도 종종 확인할 수 있다. 사실 화학은 옛날의 연금술처럼 분말로 만든 소량의 과망간산염을 용매와 섞거나 생석회 가루를 분젠버너로 태우는 것과 같은 실험을 할 때 가장 그럴듯해 보인다. 마시는 약이나 찜질 약을 만들 때 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을까? 그런데 수를 사용하지 않은 것이 연금술의 실패와 잘못된 출발의 근본 원인이었다. 수는 연금술의 마술과 신비를 화학이라는 과학으로 바꾸어놓았다. 자연철학자들의 연구가 언어와 비밀스러운 상징으로 인한 모호함에서 벗어나 성분을 정량화하기 시작하고서야 모호했던 기술과 취급 방법이 한 차원 높은 과학으로 탈바꿈할 수 있었다.

『숫자로 끝내는 화학 100』은 화학의 역사에서 수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 책에서 다룬 수들은 화학에서 가장 중요하고 가장 흥미 있는 수들로, 물질에 관한 초기 이론이나 화학 법칙의 기원, 화학이 과학으로 발전해가는 과정과 관련 있는 것들이다. 지구상에 살고 있는 생명체들에게 가장 중요한 양들과 함께 자연에서 가장 기본적인 상수 역시 이 책에서 다뤘다. 또 수들에 대한 설명과 함께 화학의 핵심 개념도 쉬운 용어로 설명했다. 따라서 이 책은 재료과학에서 원자핵화학 그리고 주기율표에서 독극물에 이르기까지 화학 전반에 걸친 완전한 입문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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