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아이는 친구가 많고, 어떤 아이는 몇 명의 친구만 친하게 지냅니다. 모두 다 괜찮습니다. 중요한 건 친구의 수보다는 둘 사이의 우정이지요. 어디서든 친구를 만날 수 있으며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습니다. 심지어 나이가 들어서 어른이 되어서도 친구를 만날 수 있고요. 그럼 세상은 친구의 친구들로 넘쳐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친구가 되고 나서도 우리는 싸우고, 화해하고, 또 싸우고, 더 친해집니다. 이런 과정에서 서로를 이해하게 되고, 서로의 실수나 잘못을 알게 되고 고쳐 갈 수 있습니다. 조금씩 더 나은 사람이 되어 가는 과정이지요. 친구라는 존재는 참 대단하지 않나요? 많은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많은 사람을 만나고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