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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로 보는 한국의 미의식 2 해학
글쓴이
최광진 저
출판사
미술문화
출판일
2019년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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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광진

홍익대학교 예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현대미술 비평이론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0년대 호암미술관(현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큐레이터로 활동했고, 홍익대학교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2004년부터 이미지연구소imagian.net를 만들어 ‘작가들을 위한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창작론, 예술론, 비교미학, 한국미학,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비평론, 작가연구 등을 강의해 왔다. 유튜브 채널 [최광진의 미학 방송]을 개설하여 현재 매주 월요일에 실시간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 『현대미술의 전략』(2004), 『한국의 미학』(2015), 『천경자 평전』(2016), 『미술로 보는 한국의 미의식 1: 신명』(2018), 『미술로 보는 한국의 미의식 2: 해학』(2019), 『미학적 인간으로 살아가기』(2020), 『기교 너머의 아름다움』(2021)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180여 점의 미술작품으로 만나는 한국인의 해학

이 책은 『미술로 보는 한국의 미의식』 시리즈의 두 번째 기획으로 1권의 ‘신명’에 이어서 ‘해학’을 주제로 한다. 1장에서는 귀면 기와와 장승, 사천왕상 같은 민속신앙에서 악을 징벌하면서도 포용하려는 한국 특유의 해학적인 표정을 읽어낸다. 2장에서는 윤두서, 김홍도, 신윤복, 김득신으로 이어지는 조선 풍속화에 담긴 해학을 서양의 리얼리즘과 비교한다. 3장에서는 인간의 소박한 꿈과 낙천적인 유희본능이 담긴 민화를 현대미술의 관점에서 재조명한다. 마지막 4장에서는 이중섭, 장욱진, 이왈종, 주재환, 최정화 등과 같은 현대 작가들의 작품에서 한국 특유의 해학이 어떻게 계승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처럼 한국미술을 미학적 관점에서 고찰하는 일은 전통의 정신적 가치를 통해 현대적 변용을 가능하게 하고, 우리의 정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책에 실린 작품들을 접하다 보면, 한국인이 얼마나 해학이 많은 민족인지를 새삼 느끼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예술 창작의 동력이 되어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해 왔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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