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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라 내 눈물, 경관은 말했다
글쓴이
필립 K. 딕 저
출판사
폴라북스
출판일
2012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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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필립 K. 딕

1928년 시카고에서 태어나 캘리포니아에서 일생을 보냈다. 태어날 때 미숙아였고, 쌍둥이 누이는 갓난아이일 때 사망하였다. 불안한 유년 시절을 보낸 그는 성인이 된 후에도 안전강박증에 시달렸고, 마약에 중독되고 결혼과 이혼을 다섯 번이나 경험하는 등 불안한 삶을 살았다. 버클리 대학에서 잠시 공부하기도 했다.

1952년에 전업 작가로서의 삶을 시작하여 36편의 장편소설과 100편 이상의 단편소설을 발표했다. 하지만 딕은 평생을 생활고에 시달렸고, 죽기 몇 년 전에야 제대로 평가받기 시작했다. 1982년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가 리들리 스콧 감독에 의해 [블레이드 러너]로 영화화되었으나 완성을 보지 못하고 뇌졸중으로 쓰러졌고, 결국 그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사후에 필립 K. 딕의 소설은 [블레이드 러너], [토탈 리콜], [페이첵], [마이너리티 리포트], [임포스터], [컨트롤러] 등의 영화로 재탄생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We Can Remember It for You, Wholesale』은 영화 [토탈리콜]의 원작이 되었다. 21세기에 들어와서도 계속해서 영화, 드라마의 원작자로 이름을 올리는 등 필립 K. 딕은 할리우드가 가장 사랑하는 대표적인 SF작가로 손꼽히고 있다.

필립 K. 딕은 자신의 작품 속에서 동시대의 SF들과는 차별화된 소재들을 다루었다. 암울한 미래상과 인간이 겪는 정체성의 혼란을 그리며 끊임없이 인간성의 본질을 추구하는 독창적이고 독보적인 작품세계를 확립했다. 1962년에 『높은 성의 사내』로 휴고상을, 1974년에 『흘러라 내 눈물, 경관은 말했다』로 존 W. 캠벨 기념상을 수상했다. 죽은 다음 해인 1983년에는 그의 이름을 딴 필립 K. 딕상이 제정되었다. 이상은 현재 휴고상 및 네뷸러상과 함께 대표적인 SF 문학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The Three Stigmata of Palmer Eldritch (1965)』, 『Ubik (1969)』, 『A Scanner Darkly (1977)』 등의 작품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인기 가수에서 한순간에 ‘존재하지 않는 사람’으로 전락하다
존 W. 캠벨 기념상을 수상한 필립 K. 딕의 대표작!


영화 「블레이드 러너」 「토탈 리콜」 「페이첵」 「콘트롤러」 등의 원작자로 ‘할리우드가 가장 사랑한 작가’로 평가받는 필립 K. 딕. 그의 걸작 장편만을 모아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총 12권 완간을 목표로 하는 ‘필립 K. 딕 걸작선’의 열 번째 주자로 『흘러라 내 눈물, 경관은 말했다』가 출간되었다. 『흘러라 내 눈물, 경관은 말했다』는 필립 K. 딕의 작가 인생에서 전환점을 마련한 대표작으로, 특유의 실존적 고뇌와 편집증적인 상상력, 구원의 미학이 한 자리에 모인 작품이다. 1974년 휴고 상과 네뷸러 상 후보에 올랐고, 존 W. 캠벨 기념상을 수상했다.

『흘러라 내 눈물, 경관은 말했다』는 슈퍼스타였다가 하룻밤 사이에 갑자기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 되어버린 남자의 이야기이다. 경찰과 중앙 정부가 모든 사람의 정보를 관리하며 사상적 자유를 허용하지 않는 독재사회에서 신분증은 물론 태어난 기록조차 없어지고 주변인물들이 자신을 전혀 모르는 상황에 빠진 주인공 제이슨 태버너는 살아남기 위해 신분증을 위조하지만, 오히려 경찰에게 주목을 받고 점점 더 헤어나올 수 없는 궁지로 몰린다. 이 작품은 인간의 자유와 권리를 아무렇지 않게 억압하는 정보 통제 사회에 대한 공포와 경계심을 그리는 동시에, 사람 사이에서만 나눌 수 있는 온기와 구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 필립 K. 딕의 작품 중 가장 아름다운 작품이라고 일컬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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