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스마트폰, SNS의 등장으로 우리는 실시간으로 지구 반대편의 소식을 접하게 되는 전 세계의 지구촌화 시대에 살고 있다. 지구라는 하나의 촌락에서 의사소통을 위해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영어의 실상은 더 이상 영국의 BBC 영어도 아니고 표준 미국영어도 아니다. 오늘날 전 세계 영어 사용자수를 대략 15억명 정도라고 하면 그 중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고 있는 사람의 수는 3억2천만 명이 넘지 않는다고 한다.
나머지 사람들은 모두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이 영어를 말하고 있다. 섬나라에서 시작된 하나의 언어였던 영어가 오늘날은 각 지역마다 그 지역어와 결합하여 다양한 방언의 영어로 발달되고 있음이 영어의 현주소이다. 그러므로 이 책에서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앞으로 World Standard Spoken English(WSSE)의 필요성이 대두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