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를 보는 안목이 투자 성패를 가른다!
주식 투자자들은 늘 ‘좋은 정보’나 ‘내부정보’에 목말라 있지만 정작 정보의 비밀창고인 공시를 등한시하는 경우가 많다. 공시는 아무나 열람할 수 있는 그저 그런 죽은 정보가 아니라 기업 상황과 시장의 흐름이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알려주는 창이다. 즉 공시를 완전히 이해하고 순발력 있게 대응해야만 투자의 맥을 짚어낼 수 있다는 말이다. 수많은 공시 중에는 기업의 장래를 짐작할 수 있고 주가의 변화를 알려주는 힌트가 무궁무진하게 담겨 있다. 투자자들이 제목만 보고 흘려버리는 공시 속에는 회사의 장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 숨어 있기도 하고 주가에 큰 호재가 되리라는 암시가 들어 있기도 하다. 투자자들이 두 눈을 똑바로 뜨고 공시 내용을 밑줄 그어가며 읽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머니투데이」 증권부 기자들이 쓴 이 책은 80가지가 넘는 기업공시의 유형을 분류하여 투자에서 꼭 짚어야 할 핵심요소를 32개 키워드로 정리했다. 증권 전문기자들로서 오랫동안 현장에서 발로 뛰며 수집한 방대한 자료와 직접 체득한 노하우를 명쾌하게 설명한다. 특히 증권시장의 복잡한 제도와 시장 조치를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해설함으로써 투자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전에 적용하도록 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