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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를 위한 밤
글쓴이
존 버든 저
출판사
비채
출판일
2012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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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존 버든

1942년 뉴욕 브롱크스에서 태어나 포드햄 대학교에서 공부했다. 졸업 후에는 오랫동안 광고회사의 요직과 사장, 프로모션 디렉터 등을 역임하며 맨해튼 광고계의 ‘큰손’으로 군림했다. 그러다 불혹이 넘은 나이에 문득, 광고 카피나 시장 분석서가 아닌 ‘진짜 글’을 쓰고 싶다는 열망에 휩싸였고, 과감히 광고계를 떠나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그 작품이 바로 전 세계 20개국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른 화제작 『658, 우연히』이다.

상대방이 생각한 숫자를 알아맞힌다는, 익숙한 ‘숫자 게임’을 미스터리로 가득한 살인 게임으로 바꾸어놓은 그의 천재적 발상에 미국 독자들은 열광했고, 작가들은 찬사와 질투를 동시에 보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스페인 독자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에 선정되었고, 프랑스, 스웨덴, 독일 등에서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다소 폐쇄적인 유럽 서점가에 ‘존 버든 신드롬’을 일으켰다.

자신과 마찬가지로 뉴욕 키드로 자라 성공한 삶을 뒤로하고 외곽에서 조용한 삶을 꿈꾸던 주인공 데이브 거니의 이야기를 매혹적인 문체로 써낸 존 버든. 그러나 출간과 동시에 그는 ‘조용한 삶’ 대신 미국 전역은 물론 유럽 각국을 순회하며 사인회와 낭독회에 참석하는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며 세계가 주목하는 작가로 급부상했다. 뉴욕 최고의 형사 거니가 활약하는 차기작 《눈을 뜨지 마》 역시 전작을 능가하는 베스트셀러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2012년 비채에서 출간될 예정이다. 현재 뉴욕 근교에서 집필에 몰두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20개국에서 동시에 베스트 셀러가 되었고, 스페인에서 '2010년 가장 많이 읽은 책'으로 선정된 저자의 작품 『658, 우연히』의 후속작. 지능적인 전대미문의 살인마를 추적하는 매력적인 전직형사 데이브 거니의 일과 사랑을 그려내고 있다. '658 살인사건' 이후 몸과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던 데이브 거니. 핏빛으로 물든 사건현장과 다시는 마주하지 않겠다던 그였지만, 전대미문의 잔혹한 결혼식을 계기로 수사를 시작하게 된다. 결혼식에 참석한 각계각층의 명사들과 대저택 곳곳에 설치된 CCTV. 아주 특별하고 성대했던 이 결혼식에서 신부는 목이 잘린 채 발견된다. 그러나 경찰력이 모조리 투입되어도 범인의 흔적을 찾을 수 없는데…. 흔적 없는 범죄란 없다고 믿어온 거니는 생애 처음으로 마주한 완전범죄의 퍼즐을 풀 수 있을까.

독자와 주인공들을 겨냥한 고도의 심리전과 데이브 거니의 인간적인 면모가 동시에 돋보이면서 냉혹한 킬러와의 두뇌싸움, 아버지이자 남편으로서의 고뇌가 양 축의 균형을 잡는 감성적인 추리소설이다.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문장과 동시에 분석적이고 날카로운 스토리 구성이 잘 버무려져 있는 작품. 탐정과 밀실, 수수께끼 등 추리소설에서 맛볼 수 있는 구성이 잘 어우러져 있는 것 또한 장점이다.

* 『악녀를 위한 밤』동영상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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