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삶과 애환을 감칠맛 있게 그리기로 작품으로 유명한 이서지 화백의 작품을 한권으로 모은 한국풍속화의 묶음집. 이화백은 1972년의 첫 개인전 이래 오늘에 이르기까지 풍속화에만 전념 나라 안팎에서 성가를 얻고 있는 화가이다. 특히 그의 고증은 '민속학자들도 당목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수록 작품수는 163점으로 한장한장 정감이 넘치는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해마다 이어지는 한국의 풍속인 설빔, 윷놀이 등을 정겨운 시선으로 묘사한 작품들이다. 그림마다 영문 해석이 곁들여져 있어 외국인 친구에게 선물하기에도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