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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지옥에 가다
글쓴이
이서규 저
출판사
다차원북스
출판일
2012년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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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서규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스페인 마드리드 왕립외교관 학교에서 수학했으며, 서울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 국제협력 과정을 수료했다. 뉴시스통신과 CBS 방송에서 기자 생활을 했고, 지금은 자유기고가,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영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일본어, 네덜란드어, 라틴어 등 7개 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언어의 달인이다. 지은 책으로 『고전의 숲에서 지혜를 찾다』, 『교과서를 덮으면 외국어가 춤춘다』, 『사진으로 본 일제시대의 잔영』 등이 있다.

저자 이서규는 풍부한 인문·철학·과학적 지식을 촘촘한 문학적 틀로 엮어, 인간에 대한 통찰을 담은 새로운 장르소설을 쓰고자 한다. 그 꿈을 펼친 첫 장편소설 『악마의 동전』에서 인간의 욕망과 열등감이 낳은 악과 배신의 문제를 다루었다. 그리고 프로이트, 아리스토텔레스, 토마스 아퀴나스 등이 우리에게 남긴 다양한 철학·과학적 교훈을 통해 사람 마음속에 도사린 악마란 무엇인지를 독자에게 설명하고자 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주검으로 나타나는 깊은 산사의 승려들…
그때마다 그려지는 지옥도地獄圖!


저자의 두 번째 장르소설, 전작 『악마의 동전』에서처럼 한 사찰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을 통해 인간의 원초적 욕망과 그로 인해 파멸해가는 인간의 심리를 낱낱이 파헤친다. 반공포로 출신인 주인공이 한 스님의 죽음을 마주하면서 겪는 살인사건들 속에서 욕망을 절제하고 다스리는 종교인인 스님들이 맞는 죽음을 저자는, 반공과 친일이라는 역사적 배경과 연결짓는 현장감을 더해준다. 사찰을 둘러싼 스님들 속에서 다양한 인간군상과 그 이면에 숨어있는 인간의 모습을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다. 추리와 인간에 관한 성찰이 어우러져 참된 삶이란 과연 무엇인가를 묻는, 지식소설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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