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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재벌과 발전국가
글쓴이
김윤태 저
출판사
한울아카데미
출판일
2012년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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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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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태

김윤태는 고려대학교 공공정책대학 사회학 교수이다. 고려대학교와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런던정경대학(LSE)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국회 정책연구위원, 국회도서관장, 베를린자유대학(FUB) 초빙교수와 컬럼비아대학, 홍콩중문대학, 캘리포니아대학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의 객원연구원을 역임했다.
사회학과 사회과학이 평범한 시민의 삶을 개선해야 한다고 믿으며, 전문적 학문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했다.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동아일보] 등 다양한 언론에 기고하거나 인터뷰를 했다. 교육부 ‘대규모 온라인 공개강좌(K-MOOC)’, 네이버 ‘열린 연단’, KBS ‘이슈 픽 쌤과 함께’, KNN ‘최강 1교시’ 방송 프로그램에서 강연했으며, KBS ‘심야토론’과 MBC ‘백분토론’, EBS, KBS1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등에 출연했다. 교육부 대규모 온라인 공개강좌 최우수강의상, 블루리본상과 고려대학교 우수강의상, 석탑강의상을 받았으며, 2022년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1980년대 이후 세계의 정치와 학문을 지배한 자유시장 만능주의를 비판하고 사회경제적 민주화와 복지국가의 강화를 주장했다. 주요 저서로 『한국의 발전국가와 재벌』, 『빈곤: 어떻게 싸울 것인가』(공저,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복지국가의 변화와 빈곤정책』(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불평등이 문제다』(문화부 세종도서), 『정치사회학』 등을 출간했다. 편집한 책으로 『한국 복지국가의 전망』(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와 『사회복지의 전환』(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한국의 불평등: 현황, 이론, 대안』 등이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정치사회학, 복지국가, 불평등, 민주주의, 사회정의 등이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재벌의 탄생부터 부상에 이르기까지 한국 지배계급의 역사
‘시장으로 넘어간 권력’을 되찾는 것, 그것이 ‘경제민주화’의 핵심이다!


한국과 한국 재벌의 관계를 심층적으로 연구·분석한 책이다. 해방 이후 재벌의 탄생에서부터 소수 특권층이 된 현재에 이르기까지 재벌의 발전 양상을 국가와의 역학관계 속에서 설명하고 있다. 기존의 연구들은 국가와 기업이 대등하고 협력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재벌의 경제적 성공과 경제력 집중이 정치적 권력을 강화하는 데 이용되었다고 보지만, 이 책은 재벌의 부상은 국가 자체가 스스로 결정한 결과라고 본다. 1980년대 한국 정부가 경제자유화를 추진하면서 재벌에 대한 지배를 스스로 포기했고, 이것이 재벌의 급속한 성장으로 이어져 2005년 노무현 대통령이 “이제 권력은 시장으로 넘어갔다”고 표현하기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이에 저자는 오늘날의 사회적, 경제적 양극화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장으로 넘어간 권력’을 되찾는 ‘경제민주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그 구체적인 대안으로 민주적 발전국가 모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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