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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로 사랑했다
글쓴이
윤수정 저
출판사
달
출판일
2012년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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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윤수정

카피를 쓴다. 광고와 크리에이티브를 강의한다. 닭, 오리 등의 가금류와 익힌 어류, 게로 만든 요리를 못 먹는다. 전생에 새, 게와 친한 인어공주(생선공주)였다고 생각한다. 중학교 1학년 때 교과서에 수록된 큰 바위 얼굴에 감동, ‘나는 얼굴이 작으니 얼굴 큰 사람과 결혼하겠다.’고 결심하여, 그 꿈을 이룬 남편과 즐겁게 인생 동행 중이다. ‘네가 힘이 된다.’는 아버지의 유언을 품고, 지나온 시간들에 감사하며 살아갈 시간들에 용기를 내고 있다.

이화여대에서는 국문학을, 고려대에서는 영문학을 배웠다. 광고대행사와 영화사에서 카피와 마케팅을 익혔다. 영화, 축제, 식품, 화장품, 드라마, 게임, 음반, 책 등 다양한 분야의 카피를 맡아 왔고, 맡아오고 있다. 영화 소개 칼럼을 연재했고, 라디오에서 영화 소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진행했다. ‘카피라이터’라는 직업을 처음으로 한국 영화계에 도입했으며 현재까지 영화전문 프리랜서 카피라이터로서는 유일한 사람이다. 예술영화, 독립영화는 물론 블록버스터와 애니메이션까지 장르와 크기를 불문한 한국 영화 80여 편과 외국 영화 70여 편의 카피를 작업했다. 서울예대 광고창작학과와 콘텐츠진흥원 아카데미에서 광고와 크리에이티브를 강의한다. 상상마당 아카데미에서 ‘크리에이티브 테라피’라는 강좌를 열고 있으며 2년 동안 매회 조기마감의 성황을 이루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한 줄’의 카피로 세상을 껴안고 사랑하는 여자

영화를 보기 전, 우리는 영화 포스터와 영화평을 살펴본다. 주변의 평가도 중요하겠지만, 영화 포스터의 한 줄을 보고 영화를 결정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 '한 줄'을 쓰는 사람이 바로 저자 윤수정이다. 저자는 국내 유일의 영화 전문 카피라이터이다. 소가 나오던 영화도 그녀의 묵직한 카피 한 줄이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다. 그만큼 한 줄의 힘은 위대하다. 우리는 카피를 두고 보이지 않는 시공간 사이를 이겨내며, 그녀와 호흡하고 이야기, 그리고 감정을 공유하기 때문이다.

마치 그녀의 노트를 훔쳐보는 듯한 이 책은 그녀의 카피들의 이야기이자 저자의 이야기이다. Part 1의 각 장에 들어간 제목들은 저자가 만들어 낸 영화 포스터의 카피이다. 카피만 보고도 영화를 떠올릴 수 있을 정도로 여운이 남는 각 장을 따라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떻게 그 카피가 탄생할 수 있었는지 깨닫게 되고, 공감하게 될 것이다. 더불어 Part 2에서 카피 말고도 그녀가 영화에서 능력을 발휘한 보도자료, 네이밍 스토리 등을 엿볼 수 있다. 영화를, 관객을, 그리고 세상을 끌어안는 단 한 줄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오늘도 저자는 매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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