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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대통령을 만드는가
글쓴이
김봉중 저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출판일
2012년 9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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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21세기에 필요한 리더는 어떤 사람인가?
대선 이후 한국의 미래를 고민하고 있다면 이 책을 주목하라!


새로운 대통령의 출현을 기다리며 2012년의 마지막을 보내게 될 우리는 지금 중대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유력한 대선 후보들은 지속가능한 경제발전, 청년실업대책, 국가안보와 복지문제 해결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국민의 한 표를 얻기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한국뿐 아니라 중국, 미국, 러시아, 프랑스 등 세계를 리드하는 주요 국가들 또한 2013년부터 시작될 새 리더의 지도력과 개혁을 기대하고 있는 정세다.

그러나 새 정권이 통치를 시작하기에 앞서 앞선 정권이 해결하지 못한 수많은 정치적ㆍ사회적 문제들은 여전히 남아 있다. 이데올로기와 제국주의로 분열된 20세기가 그러했던 것처럼, 21세기에 들어서도 국제적ㆍ사회적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나라를 안정시키기 쉽지 않은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4년마다 한 번씩 대선을 맞이할 때마다 누가 이러한 문제를 과감히 해결하고 국가의 미래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인지, 그가 어떤 철학을 갖고 정책을 펼칠 것인지 고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저자가 2010~2011년에 걸쳐 《매일경제》〈21세기 인문학 리포트〉에 연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펴낸 이 책은 미국을 이끈 주요 대통령의 리더십과 그들이 정책에 활용한 네 가지 철학을 다루고 있다. 지난 2009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자유의 새로운 탄생’을 취임식 주제로 삼은 것은 그가 추앙하는 에이브러햄 링컨을 계승하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 이렇듯 미국에서는 정권이 바뀌고 시대가 변해도 이전 대통령들이 역사에 남긴 좋은 선례를 이어가려는 전통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이 책은 ‘자부심의 리더십’ ‘되새김의 리더십’ ‘관용과 포용의 리더십’ ‘미래지향적 리더십’ 등 총 네 가지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별로 네다섯 명의 대통령이 선정되었다. 그들의 주요 정책은 물론 역사적인 사건과 당시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으며, 어떻게 리더십을 그 속에서 구현했는지 찾아볼 수 있다.

먼저 남긴 선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현재 우리와 대한민국의 좌표를 마주해본다면 미래에 지향해야 할 지도자의 상과 더불어 한국이라는 역사적 정황과 국제 정세에 부합하는 '한국형 리더십'의 청사진을 가늠해볼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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