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개 언어 할 줄 알아?
말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똥으로도 말할 수 있다는 얘기 들어 봤어?
동물이 내는 소리는 언어일까 아닐까?
말의 기원부터 문자의 탄생,
다양한 의사소통 방법과 기상천외한 동물들의 언어까지
술술 통하는 언어 이야기
유치원을 다니면서부터 친숙하게 영어를 만나고, 자라면서 다른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받아들이는 데 공간적, 문화적, 심리적 제약이 없는 시대. 『수상한 언어의 세계』는 글로벌 시대 미래의 주인공이 될 어린이가 외국어의 테크닉과 스킬을 적극적으로 학습하기 전에, 먼저 언어의 세계를 향해 단단한 첫걸음을 내딛게 이끌어 주는 책입니다. 이 책은 말과 문화, 글과 생각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소통의 본질, 더 나아가 우리와 다른 동물들의 소통법까지 흥미롭고 폭넓은 정보를 가득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말을 통해 의미를 만들고 감정을 표현하며, 생각을 나눕니다. ‘언어는 사고의 집’이라는 말은 그저 단순한 꾸밈말이 아니에요. 누구나 쓰지만, 제대로 알고 쓰지는 못하는 무궁무진하고 신비로운 언어의 세계. 『수상한 언어의 세계』에서 풀어놓는 소소하고 재미있는 질문으로 언어의 세계로 성큼 다가가 보세요.
‘다른 나라 말을 배우는 그럴듯한 이유가 따로 있나요?’ ‘지도와 문신이 언어라고요?’ ‘그림이 말을 하다니, 그게 무슨 말이에요?’ ‘말하지 않아도 안다면 도대체 말이 무슨 소용인가요?’ ‘코로도 말을 할 수 있나요?’ ‘손가락으로도, 혀로도 말을 할 수 있나요?’ ‘그림 문자는 뭐고 설형 문자는 뭐고, 또 신성 문자는 뭐예요?’ ‘말과 언어는 다른 뜻인가요?’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제대로 찾고 싶지 않나요?
『수상한 언어의 세계』는 여러 언어에 능통하고 언어를 배우는 데 호기심과 열정이 가득한 작가 캐서린 햄의 글을 코넬대학에서 언어학을 전공하고, IBBY 어너 리스트 번역 부문 상을 수상한 번역가 김영선의 감수와 제안으로 내용의 밀도와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특히 원서에 나오는 언어 표현과 관련된 일부 보기를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우리말 예를 풍성하게 더했지요.
이 책은 글로벌 시대, 우리 어린이들이 자신의 삶을 즐겁고 신나게, 다채롭게 채우고 성장하게 만드는 진정한 언어 공부를 시작하는 계기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