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
글쓴이
옥영경 저
출판사
한울림
출판일
2019년 6월 27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옥영경

나이 스물두 살에 시작한 ‘공동체 실험’과 ‘새로운 학교 운동’의 길 위를 34년째 걷고 있다. 자유학교 물꼬는 ‘아이들의 학교’이자 ‘어른의 학교’인 ‘멧골 작은 배움숲’이다. 진리에 이르는 길이 꼭 학교라는 제도 울타리에서만 가능한가, 사람 노릇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교육의 목표라고 할 때 그것 역시 학교 밖에서도 이룰 수 있지 않을까 하고 물꼬는 조심스럽게 주장한다. 과거 제도학교에 맞서 시작한 학교였다면, 지금의 물꼬는 공교육에서 다루지 못하거나 손이 채 미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거들고 보탠다. 아무 조건 없이 교육받을 아이들의 권리를 어떻게 지켜 낼까 하는 숙제만큼은 변함없이 쥔 채.

자녀교육철학에세이 《내 삶은 내가 살 게 네 삶은 네가 살아》, 트레킹산문집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 교육에세이 《다시 학교를 읽다》를 썼다.

책 소개

분야가정 살림
아이들은 저마다 가진 힘으로 충분히 생각하고 스스로 자란다.
그 곁에서 우리가 할 것이 ‘바라봄’ 말고 무엇이 있을까.’

부모교육이 안 되어도 아이를 낳아 엄마 아빠가 되고, 쑥쑥 자라나는 아이를 보며 우리는 좋은 부모 되기를 꿈꾼다. 하지만 부모로 살다보면 어제는 잘하는가 싶다가도 오늘은 아이에게 이래도 되나 순간순간 좌절하고 갈등하는 게 현실이다. 더구나 아이를 키우며 교육문제로부터 어느 누가 자유로울 수 있을까. 대한민국 전 인구가 다 관여하는 유일한 문제랄 수도 있는 주제가 바로 ‘교육’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의 저자는 30여 년 동안 ‘새로운 학교 운동’을 하며, 아이들의 학교이자 어른의 학교이기도 한 산골의 작은 배움터 ‘자유학교 물꼬’를 꾸려왔다. 산마을에 깃든 지 20년, 그는 아이들에게 관심이 많고 아이들의 농담을 이해하는 한 사람이며, 그들의 삶에 동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기쁘다.

오랜 시간 아이들과 만나왔고, 스물둘이 된 아들을 두었다. 열여섯 살까지 학교를 다니지 않고 산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자연을 친구 삼아 책 읽고 글 쓰며 지내던 저자의 아이는 열일곱 살이 되어 읍내의 고등학교에 진학한 뒤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와 대전 소재 의과대에 합격했다. 이후에 사람들이 물어왔다, 아이를 어떻게 키웠냐고.

이 책은 산골에서 아이와 엄마가 무엇을 하고 살았는가에 대한 기록이다. 시간으로는 아이가 제도권 학교에 간 열일곱 살을 중심으로 전과 후를, 내용으로는 학습의 기초가 되는 밑바탕이 무엇이며 교육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것들이 무엇일까, 그 속에서 어른의 역할은 무엇이고 아이들에게 어떤 걸 허용하고 불허해야 할까, 아울러 우리가 결코 저버리지 않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 들을 이야기한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