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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들러스 타운의 동양 상점
글쓴이
우성준 저
출판사
아토포스
출판일
2019년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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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우성준

『뉴욕타임스The New York Times』에 가족 관계에 대한 칼럼을 연재하였고,『펜/게르니카PEN/Guernica』『복스Vox』 등의 지면에 단편 소설과 에세이를 발표했다. 장편 소설로는 『러브 러브Love Love』와 『페들러스 타운의 동양 상점』이 있고, 『페들러스 타운의 동양 상점』으로 2010년 아시아 태평양계 미국인 사서협회 문학상을 수상했다. 한국계 이민자로 현재 미국 뉴저지주 워싱턴에 살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미국 이민은 성공과 직결된다는 믿음이 있던 그 시절,
한국을 떠나 미국 땅에서 성공을 캐내려는
한인 가족의 치열한 고군분투


미국 사회에서 한인들은 미국 이민자들 중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아메리칸드림을 이루어 내고 미국 사회로 편입한 그룹으로 일컬어진다. 한국인 이민자들은 단순히 빈곤을 탈피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회적·경제적으로 더 많은 기회를 찾으려고 미국행을 택했다. 그들에게 미국 이민은 곧 ‘성공의 패스포트’였다. 하지만 성공의 땅, 미국에서 일자리를 구하는 것은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노동시장에서 한인들은 언어 장벽으로 차별을 겪었다. 특히 필리핀계, 인도계 이민자들보다 낮은 수준의 영어 구사 능력은 아메리칸드림의 첫 번째 걸림돌이었다. 아메리칸드림을 꿈꿨던 많은 이들이 한국 물품 수입점이나 식료품점, 세탁소 등의 자영업에 종사할 수밖에 없던 이유이기도 하다.

소설『페들러스 타운의 동양 상점Everything Asian』은 1980년대에 뉴저지주 매너스빌, ‘페들러스 타운’이라는 쇼핑몰에서 아시아 기념품 가게를 운영하는 한인 가족의 미국 정착 분투기다. 주인공 데이빗(한국 이름은 대준)의 아버지가 5년 전에 미국으로 먼저 건너가 자리를 잡고, 가족들이 뒤이어 미국으로 들어와 정착한 첫해에 관한 이야기다. 저자는 ‘새로운 미국인’의 탄생 과정과 그 성장통을 유머러스하게 그려내면서 동시에 열두 살 소년의 눈에 비친 미국 사회와 그 안에 살고 있는 군상들을 치밀하게 풍자했다.

한편 이 책의 저자 우성준은 저자 자신이 실제로 어렸을 때 부모님을 따라 미국으로 이주한 이민 1.5세대다. 그래서 이민자들의 삶의 모습을 더 섬세하고 정확하게 포착해 그려 냈다. 소설 속에 등장하는 주인공 데이빗은 저자의 어린 시절 모습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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