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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낸터킷의 아서 고든 핌 이야기
글쓴이
에드가 앨런 포 저
출판사
시공사
출판일
2019년 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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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에드가 앨런 포

미국의 시인이자 소설가, 비평가. 1809년 매사추세츠 보스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실종되고 어머니는 두 살 때 세상을 떠나자, 세 살 때 한 사업가 부부에게 입양되어 사랑을 받고 자랐다. 그러나 1826년 버지니아 대학에 입학한 후에는 도박과 음주에 빠져 양부모로부터 최소한의 재정적 지원으로 잠시 수학했으나 졸업하지 못했다. 그 후 1835년에는 잡지사 편집인으로 근무, 그 이듬해 5월 클렘과 결혼했지만, 그녀는 생활고와 결핵에 시달리다 결혼 생활 6년 만에 사망했다. 그러자 포는 방탕한 생활로 자신의 건강을 돌보지 않아 2년 후인 1849년 10월, 볼티모어의 길거리에서 쓰러져 마흔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그의 주요 작품으로는 『검은 고양이』, 『모르그 가의 살인』, 『어셔 가의 몰락』, 『황금 풍뎅이』 등의 단편과 『애너빌 리』, 『갈가마귀』, 『엘도라도』 등의 시를 남겼다.

책 소개

분야외국소설
허먼 멜빌과 쥘 베른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준
에드거 앨런 포의 유일한 장편소설


1838년 발표한 포의 유일한 장편소설로, 낸터킷 섬 출신의 청년 아서 고든 핌이 남태평양 등지를 항해한 모험담이다. 친구 어거스터스와 함께 포경선 그램퍼스 호에 숨어든 아서 고든 핌은 폐쇄된 선실에서 아사 직전 구출되지만 예상치 않은 선상 반란을 맞닥뜨리고 연이어 포경선 난파, 유령선 출몰, 선원들의 식인 행위, 미지의 땅 발견 등 모험담과 공포물과 탐험기를 넘나드는 온갖 경험을 한다. 극한의 남극해 모험에서 살아 돌아온 핌이 잡지 《서던 리터러리 메신저》의 편집자인 포 씨의 권유로(이 작품 집필 당시 포는 실제로 동명의 잡지에서 편집자로 일했다) 자신의 모험담을 들려준다는 ‘서문’으로 시작해 잡지 편집인으로 추정되는 또 다른 인물이 쓴 ‘부록’을 마지막으로 배치한 독특한 구성으로 픽션과 논픽션의 경계를 허물고 있는 작품이다. 핌이 마지막 원고를 주지 않고 세상을 떠났다는 ‘부록’의 내용 때문에 미완의 작품으로 여겨지기도 했으며, 실제로 프랑스 작가 쥘 베른은 핌의 뒷이야기를 이어가 《남극의 미스터리》라는 후편을 쓰기도 했다. 동시대 작가 허먼 멜빌의 《모비 딕》(1851)에 많은 영향을 주었고, 포가 이 작품에서 미지의 땅 원주민들의 말로 묘사한 “테켈리-리”는 후대 작가 러브크래프트가 자신의 작품 속에서 그대로 차용함으로써 포에 대한 존경을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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