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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의미
글쓴이
로완 윌리엄스 저
출판사
비아
출판일
2019년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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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로완 윌리엄스

1950년생. 104대 캔터베리 대주교. 웨일스에서 태어나 케임브리지 대학교 크라이스트 칼리지에서 신학을 공부했고 1975년 옥스퍼드 대학교 워덤 칼리지에서 러시아 신학자 블라디미르 로스키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D.Phil를 받았다. 1978년 성공회 사제 서품을 받은 뒤 학자이자 성직자로 활동을 병행했다. 학자로서는 케임브리지 대학교 교수를 거쳐 옥스퍼드 대학교의 레이디 마거릿 교수를 역임했으며 1989년에는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2006년에는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신학자에게 대학이 수여할 수 있는 최고 학위인 명예박사학위DD를 받았다. 성직자로서는 몬머스의 주교, 웨일스 대주교를 거쳐 2002~2012년 11년간 잉글랜드 출신이 아닌 성공회 주교로는 최초로 캔터베리 대주교로 임명되어 세계 성공회 공동체Anglican Communion를 이끌었다. 2013~2014년에 기포드 강연을 맡았으며 2020년까지 케임브리지 대학교 모들린 칼리지의 학장으로 활동했다. 영국 학술원 회원FBA이며 웨일스 학회 회원FLSW, 영국 왕립 문학 협회 회원FRSL이기도 하다.

주요 저서로 『앎의 상처』Wound of Knowledge(1979), 『부활』Resurrection(1982), 『아빌라의 테레사』Teresa of Avila(1991), 『그리스도교 신학』On Christian theology(2000), 『심판대에 선 그리스도』Christ on Trial(2000, 비아), 『아리우스』Arius(2001),『사막의 지혜』Silence and Honey Cakes(2004, 비아), 『성공회의 정체성들』Anglican Identities(2004), 『과거의 의미』Why Study the Past?(2005, 비아), 『신뢰하는 삶』Tokens of Trust(2007, 비아), 『도스토예프스키』Dostoevsky(2009), 『삶을 선택하라』Choose Life(2013, 비아),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Being Christian(2014, 복 있는 사람), 『복음을 읽다』Meeting God in Mark(2014, 비아), 『바울을 읽다』Meeting God in Paul(2015), 『다시 읽는 아우구스티누스』On Augustine(2016, 도서출판 100), 『제자가 된다는 것』Being Disciples(2016, 복 있는 사람), 『인간이 된다는 것』Being Human(2018, 복 있는 사람)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신학자들의 인도자, 성직자들의 안내자 로완 윌리엄스가 제시하는 역사의 의미
2006년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북어워드 수상작


2003년 로완 윌리엄스가 사룸 칼리지의 후원으로 솔즈베리 대성당에서 한 강연을 확장, 증보한 책으로 과거의 의미란 무엇인지,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가 과거를 어떻게 마주해야 하는지, 역사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를 다룬, 일종의 ‘신학적 역사론’에 관한 책이다.

과거와 현재가 어떠한 연관을 맺고 있는지, 과거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그리하여 현재의 시점에서 어떻게 과거에 대해 써야 하는지는 기본적으로 역사학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주제지만 윌리엄스에 따르면 신학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주제이며 그리스도인이라면 반드시 숙고해보아야 할 주제이기도 하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신앙을 우리가 단순히 ‘개인’이 아닌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하나의 지체로 고백하며 이 그리스도의 몸은 비단 ‘지금, 여기’의 그리스도인들뿐만 아니라 ‘과거, 그곳’의 그리스도인들도 포함하기 때문이다.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역사란 무엇인지, 그리스도교 신앙에서 역사를 읽는다는 것은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 기술하고 교회사, 신학사에서 가장 뜨거운 논쟁이 벌어졌던 시기였던 초대교회 시기와 종교개혁 시기를 되짚어 보며 그는 ‘지금, 여기’에서 저 ‘과거, 저기’에 일어났던 일들, 나온 이야기들, 고민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살핀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20세기 후반~21세기 초 그리스도교를 대표하는 성직자, 신학자가 과거라는 ‘낯설도고도 친근한’ 세계를 어떻게 정직하게 마주하는지를 엿보게될 것이다. 많은 이들이 한국 그리스도계의 근본적인 문제점 중 하나로 지적하는 ‘역사의식의 부재’를 어떻게 극복하고 채워갈 것인지를 보여주는 풍요롭고도 깊은 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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