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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사설과 칼럼으로 보는 2019년의 이슈들
글쓴이
최홍수 저
출판사
사설닷컴
출판일
2019년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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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홍수

학생들이 사회의 자화상(自畵像)이랄 수 있는 신문과 동떨어져 살아가는 현실을 안타깝게 여겨 2011년부터 사설과 칼럼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사설이나 칼럼의 등장 배경과 어휘를 풀어 매년 고등용‘신문 사설과 칼럼으로 보는 00년의 이슈들’과 중등용‘신문 사설과 칼럼으로 배우는 세상 이야기와 국어공부’를 매년 발간하고 있습니다.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그래서 균형 잡힌 시각에서 글을 쓴다는 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실력이 부족하여 글이 충분하지 않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저희 필진은 명예와 자존심을 걸고 매진한다는 사실만은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책 소개

분야고등학교
매년 7월초 발간되는 이 책은 작년 7월초부터 올 6월 말까지의 이슈 중심의 책자입니다. 이 책의 주제만 훑어보아도 다사다난(多事多難)한 한 해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매년 다사다난하지 않은 해는 없었습니다. 그게 우리가 사는 세상인 것 같습니다. 성(性)과 관련된 이슈가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그래서 ‘성인지 감수성(性認知 感受性)’, ‘그루밍(grooming)’이라는 다소 생소한 용어가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국회의 공백이 장기화되면서 입법부에 대한 국민의 통제 가능성을 높이고자 ‘국회의원 소환제’도 도입을 찬성하는 목소리도 있었고, 내년 4월에 예정된 총선에서 비례성을 보다 정확히 반영될 수 있는 ‘연동형 비례대표제’도 핫 이슈였습니다.

1919년에 일어난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은 10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양심적 병역거부, 즉 종교적 이유로 집총을 거부하는 이들에 대한 징병제가 위헌으로 결정되면서 도입될 대체복무의 기준에 대한 논의, 내신의 공정성에 의심을 품은 학부모들의 심증을 굳게 만드는 숙명여고 시험지 유출사건, 세계적인 인기를 몰고 다니는 BTS, 전직 대통령에 대한 보석이 있으면서 사법제도의 형평성 문제를 낳기도 했습니다.

부동산 문제, 특히 인구의 2/3가 모인 수도권의 부동산 정책은 민감한 문제입니다. 올해도 불로소득의 원천인 부동산 가격을 잡겠다는 정부의 제3기 신도시 발표, 공시가격 현실화, 보유세 강화, 그리고 토지 공개념에 주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동 학대, 민법상 부모의 징계권에 대한 재검토, 5G(Generation)가 우리 사회를 흔들어놓은 이슈이기도 하였습니다.

‘보수’와 ‘진보’라는 말을 흔히 듣습니다. ‘보수’가 국민의 ‘자유’를 강조한다면 ‘진보’는 국민의 ‘평등’을 도모합니다. ‘보수’를 대변하는 신문으로 조선, 동아, 중앙을 뽑는다면 ‘진보’에는 한겨레, 경향이 있습니다. 이 책에 실린 사설 중 보수와 진보가 대립되는 주제의 경우 각각의 사설을 소개함으로써 독자들이 균형된 시각을 갖도록 노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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