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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성재 금난수 종가
글쓴이
김윤규 저
출판사
경북대학교출판부
출판일
2019년 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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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윤규

경상북도 안동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평일 낮에는 한동대학교 교수로, 고집쟁이 대학생들과 팔씨름을 하면서 돈 되는 짓 27년째, 밤에는 청소년자유학교 교장으로, 학교밖 아이들과 참호격투를 하면서 돈 안되는 짓 21년째, 주말에는 그나마 곡강교회 장로인데, 게으르다. 책도 좀 내고 번역도 좀 했는데 별로 유명하지 않다.

한국문화융합학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주로 조선 말기와 일제강점기의 한국문학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저서는 『개화기 단형서사문학의 이해』 외 몇 종이 있으며, 논문은 「최서해 문학 연구」 외 수십 건이 있다. 『석주유고』, 『백하일기』, 『서산선생문집』, 『동구유고』 등의 번역에 참여하였고, 『다산 장기 유배문학 산책』 등 몇 권의 편역서를 지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선비들이 늘 꿈꾸던 ‘상성성(常惺惺)’의 주제는 두려운 말이다. 해만 뜨면 비루한 욕심을 좇고 숨만 쉬면 거짓을 꾸미는 자신을 보면, 한결같은 마음으로 깨어 있으려던 선비들은 아득히 먼 인간상이다. 성재 금난수 선생의 삶을 따라가면서 그 종가의 과거와 현재를 기록하는 일에 끼어든 것은 그 때문이다. 어쩌면 사람이 자신의 호를 ‘성재(惺齋)’라고 지을 수 있을까. 항상 깨어 있으리라, 조금도 느슨해지지 않으리라. 이런 결심과 실천이 한 사람의 생애를 관통할 수 있다는 것은 두려운 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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