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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웠던 가게
글쓴이
조일동,김기영,최은영,이승미 공저
출판사
깊은숲
출판일
2019년 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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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한양대학교 ERICA 글로벌다문화연구원의 참여 인문학팀 연구원 4명이 안산의 14년 된(2003. 8. ~ 2017. 8.) 마을가게의 폐점과정을 기록하였다. 물건을 고르며 수다를 풀어놓는 동네 사람들의 쉼터이자, 지역사회에서 수익금으로 좋은 일을 했던 “아름다웠던” 가게 상록수점! 그 공간은 어떻게 만들어졌고, 그 곳을 들락거리던 단골들에게는 그 공간은 어떤 의미였으며, 왜 문 닫아야했을까? 운영진만 알고 이용자들은 몰랐던 폐점이 결정된 후 4개월 여 간에 걸쳐 가게를 참여관찰 하였으며 운영진, 단골손님, 자원봉사자 등 24명을 인터뷰하였다. 폐점 전후로 나누어 8차례의 초점집단인터뷰(Focus Group Interview)도 실시하였다. 연구진은 가게의 손님으로서, 인터뷰어로서, 그리고 폐점반대 서명운동의 일원으로서 참여하며 가게의 내부자가 되어 관찰하고 기록하였다. 이 책은 지속가능한 마을가게를 고민하는 사람들과 수익성과 공익성의 균형을 고민하는 사회적기업의 관련자들에게 주는 반면 안내서가 될 것이다. 더불어 사라져가는 가게와 함께 흩어져 간 무명씨의 삶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펼쳐볼 일이다. 이 가게가 사랑방이었고 방앗간이었던 동네 어르신과, 아기 엄마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흘러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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