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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로다 화연일세 2
글쓴이
곽의진 저
출판사
북치는마을
출판일
2012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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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곽의진

1948년 전남 진도 출생으로, 1983년 《월간문학》에 「굴렁쇠 굴리기」가 당선되면서 등단했다. 1990년 전남매일에 장편소설 『부활의 춤』을 연재해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1996년부터 만 2년 동안 문화일보에 『꿈이로다 화연일세』를 연재했다. 이 작품은 남종문인화의 산실인 ‘운림산방’을 중심으로 조선조 말 대화가 소치의 생애와 예술을 그린 소설로, 전남의 전통 문화와 선비 정신을 중앙에 널리 알렸다는 평을 받았다. 동포문학상, 한국소설문학상, 전남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는 (사)삼별초역사문화연구위원회 이사장으로서 진도 역사 알리기에 힘쓰고 있는 동시에 작품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한국소설문학상 수상작인 『꿈이로다 화연일세』의 2권이다. 19세기의 걸출한 화가 소치 허련을 주인공으로 한 장편소설이다. 추사가 '압록강 남쪽에 그를 따를 자가 없다'고 극찬한 소치는 김정희화파의 한 사람으로, 조선 말기의 화단에 남종화풍을 토착화 했다. 소설에는 소치가 예술가의 생애를 완성해 나가는 과정이 그려져 있다. 재능만 있는 시골 무지렁이에 불과했던 소치는 초의와 추사라는 당대의 두 거장을 만나면서 한국 남종문인화의 화풍을 건설해나가게 된다. 또, 송은분이라는 여인과의 굴곡 많은 사랑도 끈질기게 이어지면서 소치의 생애를 더욱 입체적으로 만날 수 있다. 옛 선비들의 풍류와 기개, 호남의 음식문화와 사투리가 품고 있는 인정, 조선 최고의 지성 다산, 추사, 초의와 소치가 엮어내는 이야기로부터 호남 선비의 정신세계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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