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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한국사회의 일상문화코드
글쓴이
박재환 저
출판사
한울아카데미
출판일
2010년 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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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재환

1944년 경상북도 청도에서 태어나 부산중학교, 부산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신문대학원에서 석사, 프랑스 파리 5대학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9년부터 부산대학교 사회학과에 교수로 재직했다. 초창기 커뮤니케이션과 문화에 대한 관심이 사회갈등에 대한 학문적 탐색으로 이어졌고, 일상생활이라는 새로운 사회학의 영역을 열어놓았다. 이를 바탕으로 사람들의 구체적인 생활과 지역의 삶에 대한 탐구를 계속해오고 있다.
일상성·일상생활연구회와 함께한 저서로 『술의 사회학: 음주공동체의 일상문화』(1999), 『현대 한국 사회의 일상문화 코드』(2004), 『일상생활의 사회학적 이해』(23008, 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일상과 음식』(2009)이 있으며, 역서로 『일상생활의 사회학』(미셸 마페졸리 외, 1994)가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오늘날 한국사회를 특징짓는 상징적인 문화 코드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연구한 책. 출산, 육아, 아동.청소년기, 대학, 결혼, 취업, 청.장년기, 돈, 노후, 죽음 등 일상 문화 코드 15개로부터 개인이 부딪히는 문제들을 생애주기에 따라 순차적으로 더듬으면서 살펴봤다. 대한민국은 광복 이후 군사정권을 거쳐 문민정부, IMF를 겪으며 급속한 변화를 겪었다. 이 책은 일상문화에 대한 구체적이고 밀도 있는 분석을 통해 오늘날 우리 사회에 만연한 아노미적 양상의 실체를 문화코드를 통해 추적한다.

1장에서는 현대를 살아가는 한국인들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원리를 탐색하고, 2장은 새로운 인간유형으로서 호모 디지털 로쿠엔스를 부각시킨다. 3장에서 6장까지는 출산에서부터 10대 청소년의 생활문화를 살피며 한국 사회의 초기 사회화 과정을 분석한다. 7장에서 9장까지는 대학, 결혼, 직업으로 이어가는 과정에서 변화된 풍속도를 살핀다. 10장에서는 키덜트, 사주카페, 로또에 열광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추적하고, 11장은 몸에 대한 관심, 12장은 현대사회에서 관광의 의미를 검토한다. 13장은 금전만능주의, 14장은 자살의 만연과 죽음의 의미를 되짚고, 15장은 고령사회로 나아가지만 대안을 갖지 못한 우리의 현실을 돌아본다. 16장은 상업주의에 물든 죽음관을 고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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