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군이 보유하고 있는 340여 개의 무기체계가 총망라되어 있는 무기연감이다. 특히 올해부터 연감의 판형을 국배판으로 대폭 키우고, 육, 해, 공, 해병대 관련 무기 컬러 사진 500여 장을 엄선해 수록했다. 특히 '2011 세계 방산시장 연감'을 요약해 실어 독자들이 전세계 방산시장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자료만 읽으면 세계 방산시장 동향, 강대국들의 무기 개발 판도를 훤히 꿸 수 있을 정도다. 또한 ‘현대판 병기도설(兵器圖說)’로서 앞으로 무기개발의 안내서, 지침서 역할을 해 나간다는 데 의미가 깊다.
’육군편‘은 143개에 달하는 무기체계들을 일목 요연하게 정리했다. 특히 우리 군이 보유하고 있는 무기체계들을 소총부터 미사일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했고, 소총탄부터 포탄까지 탄약 일체를 인포그래픽으로 구성했다. ’해군편‘은 잠수함과 한국형 구축함 등 우리 해군이 보유한 함정에 추가해 해군이 운용하고 있는 무장(武裝), 그리고 지원함정 등까지 자세하게 소개했다. ’공군편‘은 공군이 보유한 최신예 주력 항공기를 비롯해 훈련기까지 망라했고, 그밖에도 ’방공관제단‘이 운용하는 각종 레이더를 상세하게 소개해 독자들로 하여금 공군의 레이더의 특성을 전달하려고 한 것도 특징이다. ’해병대편‘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증강된 보유 무기체계를 처음으로 소개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해병대 개관(槪觀) 기사를 통해 향후 해병대 전력증강의 방향을 엿볼 수 있다.
동아시아 및 여러 국제정세와 안보가 중요시 되는 시점에서, 본 책은 한국군이 운영하는 무기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넘어, 국가안보에 대한 객관적 판단과,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 국방력을 조망할 수 있는 창(窓)의 역할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