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디클레어 1
글쓴이
팀 파워스 저
출판사
열린책들
출판일
2012년 9월 5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팀 파워스

1952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난 팀 파워스는 판타지를 주로 집필해 온 SF 계의 전문 작가이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시절 제임스 블레이록, K. W. 지터, 필립 K. 딕 등과 영향을 주고받으며 판타지와 19세기를 자신의 문학의 배경으로 삼게 되었다. 당시 유행하던 하이테크 과학이 등장하던 문학을 일컫는 사이버펑크cyberpunk에 빗대어 증기기관의 시대이던 19세기를 주무대로 하는 자신의 문학을 스팀펑크steampunk라 명명한 그는 『아누비스의 문The Anubis Gates』(1983)으로 필립 K. 딕 기념상과 사이언스 픽션 크로니클상을 수상하면서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 뒤 발표한 이 작품 『라미아가 보고 있다』에서는 풍부한 역사적 상상력과 신화를 토대로 불멸과 매혹, 그리고 공포를 한 몸에 담은 생명체 「라미아」를 재탄생시키며 19세기 역사와 문학적 상상을 정교하게 결합한 스팀펑크의 정수를 보여준다. 이 작품으로 미소포에익 판타지상을 수상하고 세계 환상 문학상과 로커스 상에 후보로 오른 팀 파워스는 드라큘라와 프랑켄슈타인에서 이어지는 고딕-환상 문학의 계보를 잇는 작가라 인정받고 있다.

그의 다른 장편 소설로는 『The Skies Discrowned』(1976, 개정판 제목: Forsake the Sky), 『Epitaph in Rust』(1976), 『The Drawing of the Dark』(1979), 『아누비스의 문The Anubis Gates』(1983), 『Dinner at Deviant's Palace』(1985), 『캐러비안의 마지막 해적On Stranger Tides』(1987), 『라미아가 보고 있다The Stress of Her Regard』(1989), 『Declare』(2000), 『Three Days to Never』(2006)가 있고, 「Fault Lines 시리즈」로 『Last Call』(1992), 『Expiration Date』(1995), 『Earthquake Weather』(1997)가 있다. 그 외에도 중단편집과 챕북 형태인 작품이 다수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무한한 상상력으로 펼쳐 가는
20세기 가장 충격적인 스파이 사건의 이면


역사적 사실과 소설적 허구가 정교하게 맞물리는 스팀펑크 문학의 대가 팀 파워스가 냉전 시대 최대 스캔들 킴 필비 사건을 소재로 쓴 판타지 스릴러 『디클레어』로 독자를 찾아왔다. 실제 이중 스파이었던 '킴 필비'의 사실적 요소에 성서와 코란의 계시를 접목해 초자연적인 힘을 둘러싼 국제 첩보전을 경이롭고도 긴박감 넘치게 그려 낸다. 같은 사건을 모티브로 한 존 르카레의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와 비교해서 읽으면 두 배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킴 필비 사건은 역사상 가장 유명한 스파이 사건 중 하나이다. 명문가에서 자라 케임브리지를 졸업하고 영국 정보부에서 활약한 정통 영국 엘리트였던 그가, 실은 공산주의자이며 소련에 포섭당한 이중 스파이라는 사실은 당시 영국을 비롯한 전 세계를 경악에 빠트렸다. 저자는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철저히 따르면서도 기발한 상상의 세계를 촘촘한 얼개로 엮어 새롭게 해석한다. 그 결과 사실보다 더욱 사실 같은 완성도로 역사의 또 다른 모습을 펼쳐 보였고, 스팀펑크 문학에서 자신의 입지를 완벽하게 증명해냈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