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손님
글쓴이
하일지 저
출판사
민음사
출판일
2012년 9월 10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하일지

묘사적 문체, 작품의 순환적 구조 등을 통하여 새로운 소설적 실험을 펼쳐 보이는 작가. 경북 경주에서 출생하였고, 본명은 임종주이다. 중앙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푸아티에 대학에서 불문학 석사학위와 리모주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동덕여자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1990년 장편 <경마장 가는 길>을 ‘하일지’라는 필명으로 출간, 작가로 데뷔하였다. 1992년에는 <경마장 가는 길>이 영화대본으로 각색, 영화화되어 <한국시나리오선집>(영화진흥공사)에 수록되었다. 영시집 (1994)를 미국 펜실베이니아 파인 프레스(Pine Press)에서 출판함으로써 미국에서 시인으로 인정받았으며, <붉은 뱀의 노래> 외 다수를 발표함으로써 한국문단에 시인으로 등단하였다. 현재 동덕여자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소설 『경마장 가는 길』, 『경마장은 네거리에서』, 『경마장을 위하여』, 『경마장의 오리나무』, 『경마장에서 생긴 일』, 『위험한 알리바이』, 『그는 나에게 지타를 아느냐고 물었다』, 『새』, 『진술』, 『마노 카비나의 추억』, 시집 『시계들의 푸른 명상(Blue Meditation of the Clocks)』, 『서랍 속의 제비들(Les Hirondelles dans mon tiroir)』, 이론서 『소설의 거리에 관한 하나의 이론』, 철학서 『하일지의 ‘나’를 찾아서』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오늘, 당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들 손님이 찾아온다!

1990년대 한국 문단의 하나의 사건이라 할 수 있는 소설 『경마장 가는 길』을 비롯해 경마장 시리즈로 유명한 작가 하일지의 열한 번째 장편소설 『손님』이 출간되었다. 언제나 낯설고 새로운 소설을 끊임없이 창조해 온 작가가 또다시 새로운 소설적 실험을 통해 지금까지의 소설 세계를 일신하는 경이로운 작품 세계를 보여 준다.

『손님』은 한 낯선 남자가 하원이라는 마을을 방문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유머와 위트가 넘치는 블랙코미디다. 우스꽝스러운 상황 앞에 배를 잡고 웃다가도 어느 순간 자신을 돌아보며 목덜미가 섬뜩해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동안 그가 보여 준 실험 정신을 여전히 발휘하면서도 우스꽝스러운 상황 묘사, 감칠맛 나는 대사들, 넘치는 유머와 위트로 읽는 재미를 훨씬 더해 흥미로운 한 편의 잔혹동화를 읽는 듯하다. 인간의 삶을 가차 없이 폭로하고 우리 모두가 애써 외면하려는 우리의 적나라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 줌으로써, 그의 소설은 우리의 의식을 자유롭게 하며, 우리의 잠들어 있는 감각을 깨운다. 이러한 ‘감각의 갱신’을 통해 우리는 삶의 전혀 다른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