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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일 때 가장 빛난다
글쓴이
홍세화 외 5명
출판사
철수와영희
출판일
2012년 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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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홍세화

저자는 무역회사원, 난민, 택시기사, 언론인 생활을 거쳐 은퇴한 산책자의 일상을 보냈으며,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은행장(?) 명함을 자랑스럽게 휴대하였다.

1979년, 무역회사 주재원으로 프랑스에 체류 중 ‘남민전’ 사건에 연루되어 망명하였다. 프랑스 정부로부터 사상의 자유 침해에 따른 난민으로 인정받아, 관광 안내·택시 운전을 하며 이주노동자로 생활하였다. 이때 집필한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는 ‘똘레랑스’라는 용어에 ‘공존’의 메시지를 담아 우리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2002년 귀국하여 언론, 출판, 교육, 사회운동, 정치 등 다양한 분야의 최전선에서 활동하였다. ‘장발장은행’의 은행장으로 시민 모임 ‘마중’을 통해 화성 외국인 보호소에 수용된 외국인들을 지원하였다. 주요 저서로 『미안함에 대하여』, 『결: 거칢에 대하여』, 『공부』, 『무엇이 우리를 인간이게 하는가』, 『생각의 좌표』, 『지구를 구하는 정치 책』 등이 있고, 『노루 인간』, 『딸에게 들려주는 인종차별 이야기』, 『왜 똘레랑스인가』 등을 번역했다.

2024년 4월 18일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인생의 출발점에서 만나는
공부, 학벌, 정치, 외모, 성, 패션, 종교 이야기


이 책은 인생의 출발점에 서서 대학 진학을 앞두고 고민하는 청춘과 대학에 진학한 청춘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시도로 기획되었다. 지금까지 다양한 욕망을 지닌 개인인 청춘을 하나의 집단으로 엮는 시도가 있어왔다. 누군가는 “바리케이드를 치고 짱돌을 들어라.”(우석훈·박권일,『88만원 세대』)라고 주문했고, 또 누군가는 “아프니까 청춘이다.”(김난도,『아프니까 청춘이다』)라며 상처 난 가슴을 위로해 주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시도들은 효과적인 처방전을 아니었다. 사회의 모순에 저항하기에는 청춘은 나약했고, 구조적 모순을 도외시한 위로로 일어서기에는 청춘에게 현실의 벽이 두꺼웠다.

책 속에는 청춘 각자가 가진 공부, 학벌, 정치, 외모, 성, 패션, 종교에 대한 7가지 살아있는 고민을 각계 분야별 전문가들과 만나 함께 풀어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책에서는 청춘들에게 ‘하고 싶은 것엔 비용을 치룰 자세가 되어 있어야’(한홍구)하고, ‘학벌에 연연하지 말고 자기 형성의 자유에 대한 화두를 기억하라’(홍세화)고 조언한다. 이젠 나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는 ‘진짜 정치에 관심을 가지라’(김규항)면서, ‘외모와 패션에 있어 자기만의 스타일을 가지라’(강신주, 간호섭)고 말하다. 또한 서로가 만족하는 성을 위해 ‘섹스에도 대화가 필요’(김현정)하며, 종교와 관련해서는 ‘문자에 얽매이지 말라’(오강남)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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