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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주홍 글자 - 세계문학전집 159
글쓴이
나다니엘 호손 저
출판사
민음사
출판일
2012년 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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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나다니엘 호손

1804년 미국 메사추세츠주에서 태어났다. 청교도의 사상, 생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이에 대한 많은 작품을 썼다. 1825년 보든 대학을 졸업한 후 12년간 칩거 생활을 하며 독서와 습작으로 시간을 보낸다. 1828년 첫 소설 『팬쇼』를 출판하지만 작품에 불만을 느껴 모두 수거해 파기한다. 한동안 주로 단편을 집필했고, 여러 잡지에 발표했던 작품 중 18편을 추려 『트와이스 톨드 테일스』라는 단편집을 출간해 호평을 받으며 이름을 알리게 된다.

독실한 청교도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신의 이름으로 선조들이 저지른 죄악에 개탄하며 성을 Hathorne에서 Hawthorne으로 개명했다. 초월주의자들의 농촌공동체에서 일 년간 생활했고, 소피아 피바디를 만나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갔다. 청교도 식민지 시대의 뉴잉글랜드를 배경으로 하는 그의 작품들은 그의 삶과 결을 함께한다. 초현실주의와 로맨스를 결합하여 인간의 본성이 내재한 악을 경고하면서 인간의 내면을 상징적이고 엄밀하게 묘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0세 무렵 「로저 맬빈의 매장」, 「젊은 굿맨 브라운」 등의 소설들이 문학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작가로서의 명성을 얻기 시작하지만 작품의 문학적 성공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수입은 얻지 못해 경제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보스턴 세관에 취직하기도 했고 협동 농장에 들어가 살기도 했다. 이후 고향으로 돌아와 1850년 청교도주의가 지배하던 17세기 미국의 어두운 사회상을 그린 소설 『주홍 글씨』를 발표했다. 이외에 작품 『일곱 박공의 집』 등이 있다. 1864년 여행 중 60세를 일기로 사망한다.

책 소개

분야고전
개인과 사회의 나약함을 날카롭게 형상화한 소설
미국 낭만주의 문학의 선구자 호손의 대표작

17세기 미국 보스턴의 청교도 마을, 헤스터는 “간음하지 말라.”라는 계명을 어겨 ‘간통(Adultery)’을 상징하는 글자 ‘A’를 평생 가슴에 달고 사는 형벌을 받는다. 헤스터는 사람들의 경멸에도 주홍빛 천으로 글자를 만들고 금실로 수를 놓아 당당하게 달고 다니지만, 감춰진 간통 상대인 딤스데일 목사는 죄책감에 사로잡혀 쇠약해져 간다. 헤스터의 전남편 칠링워스는 우연히 비밀을 알아차리고, 의사직을 이용해 병약한 목사 곁에 머물며 복수할 기회를 엿본다. 이 작품은 인간의 어두운 본성과 청교도 사회의 불완전성으로 인한 세 사람의 파멸 과정을 그리는 한편, 인간의 죄악이 결국 더 큰 구원을 이루어 낸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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