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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2
글쓴이
백세희 저
출판사
출판일
2019년 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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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백세희

199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한 뒤 출판사에서 5년간 일했다. 10년 넘게 기분부전장애(경도의 우울증)와 불안장애를 앓으며 정신과를 전전했고, 2017년 잘 맞는 병원을 찾아 약물치료와 상담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책을 읽고 글을 쓰며,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떡볶이다.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2』 『쓰고 싶다 쓰고 싶지 않다』(공저) 『영롱보다 몽롱』(공저) 『나만큼 널 사랑할 인간은 없을 것 같아』(공저) 등을 썼다. 2025년 10월 16일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작은 방에서 홀로 써 내려간 독립출판물
40만이 사랑한 베스트셀러가 되다”

크라우드펀딩과 동네 서점을 거쳐
독자들이 직접 끌어올린 화제의 에세이

“이 정도로 많이 읽힐 책은 아닌 거 같은데…….”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가 베스트셀러 대열에 올랐을 때 백세희 작가의 반응이다. 상담 내용을 잊어버릴까 봐 녹취를 풀어 쓴 것에서 시작된 글이 작년 한 해 가장 사랑받은 에세이가 될 줄은 아무도 몰랐으니까. 그저 자신과 비슷한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겠거니 하는 마음으로 혼자 고백하듯 써 내려갔을 뿐이니까.

“우울감을 완전히 극복하고 싶은 이들에게 제 책은 그리 좋은 지침서가 아닐지도 몰라요. 처음엔 이렇게 많은 사람이 제 이야기를 읽는다는 게 두려웠어요. 지금은 아무것도 아닌 한 사람의 마음을 속속들이 보여줌으로써 다른 사람들이 자신도 몰랐던 상처를 다독일 수 있게 된다면 그걸로 충분하지 않을까 싶어요.”

2권에는 1권에 마저 담지 못한 내용을 포함해 그 이후에 이어진 14주간의 상담기록이 담겨 있다. 어디에나 있을 작은 개인이 우울을 견디며 강해지는 내밀한 과정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겉보기에는 멀쩡하지만 속은 곪아 있는, 지독히 우울하지도 행복하지도 않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며,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고, 불완전하고, 구질구질한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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