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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청춘, 방황, 좌절 그리고 눈물의 대서사시
글쓴이
최민석 저
출판사
공감의기쁨
출판일
2012년 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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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민석

소설가. 때로는 에세이스트, 방송인, 뮤지션, 그리고 여행자. 2010년 단편 소설 「시티투어버스를 탈취하라」로 창비신인소설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능력자』, 『풍의 역사』, 『쿨한 여자』, 소설집 『시티투어버스를 탈취하라』, 『미시시피 모기떼의 역습』, 에세이 『베를린 일기』, 『꽈배기의 멋』, 『피츠제럴드』 등을 썼다. 이 중 『베를린 일기』는 90일간의 베를린 체류기이며, 『피츠제럴드』는 소설가 피츠제럴드의 생을 쫓아간 문학기행서다. 아울러 여행지 《론리플래닛》에 3년간 여행칼럼을 연재했다. 여행하며 쓰는 것을 삶의 일부분으로 여기고 있다. 글쓰기 강의를 10년째 해왔으며, EBS 라디오 <오디오 천국>에서 ‘양심의 가책’이라는 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6·70년대 지방캠퍼스 록밴드 ‘시와 바람’에서 보컬로도 활동했다. 오늘의작가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눈물을 팔아서라도 웃기게…
항문발모형(肛門發毛形) 문학을 지향하는 최민석 특유의 유머와 관조


2010년 「창작과비평」에 소설로 등단했을 때, 신인작가 최민석이 지향하는 바는 간결하고 뚜렷했다. '항문발모형' 문학을 하겠다고 호언장담 한 것. 아침에 눈 뜨고, 명상하고, 글쓰고, 오후에는 달리고, 해떨어지면 절대 일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고수하는 이 대담한 작가를 맞이하는건 적막일 뿐.

“원래 천재예술가는 동시대에 인정받지 못하는 법”이라고 애써 자위하며 오로지 자신과 B급 취향의 독자들을 위해 매주 한 편씩 홈페이지에 한 편씩 에세이를 연재한 것이 한 권의 책으로 완성됬다. 비록 그의 허풍형 선언증(宣言症)의 결과물이긴 하나, 예상치 않게 그의 글에서 보이는 특유의 유머와 간간이 배어나는 삶의 통찰, 아울러 가벼워질 만하면 심심찮게 등장하는 쓸쓸한 정서는, “과연 삶에서 느낄 만한 감정을 제법 담아냈구나.” 하는 반응을 일으키게 한다.

비판이 따르건, 찬사가 따르건, 작가는 ‘청춘, 방황, 좌절, 그리고 눈물의 대서사시’란 제목에 걸맞게 2년마다 일상을 대서사시 형식으로 담아낼 작정이라 한다. 그의 말마따나 제목이 ‘중년, 방황, 좌절……’, ‘노년, 여전한 방황, 좌절……’식이 될지 안 될지는 두고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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