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학부들의 논쟁
글쓴이
임마누엘 칸트 저
출판사
b(도서출판비)
출판일
2012년 9월 26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임마누엘 칸트

철학자 칸트는 63세에 이르러 집을 소유할 수 있었다. 그때는 이미 결혼 적령기를 한참이나 지난 나이였다. 쉰일곱 살에 첫 번째 위대한 저작 <순수이성비판1781>을 출간했다. 십 년을 넘게 시간강사 생활을 이어가다 마흔여섯 살이 돼서야 자기 고향에 있는 쾨니히스베르크 대학의 철학과 교수가 될 수 있었다. 세상에 자신을 알아주는 이가 드물고 남들보다 성과가 없는 고단한 인생이라면 뒤늦게 빛을 본 칸트의 인생을 떠올려 봄직하다. 평범한 서민의 아들이었으며 젊어서 두각을 나타낸 인물도 아니었고 부와 명예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한 사람도 아니었다. 그러나 칸트는 늦은 나이에 빛을 내기 시작한 천재였다. 인류 스스로 과감하게 생각하라는 메시지를 던진 계몽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철학자였다. 또한 그 자신이 인류가 현대의 정신세계로 진입할 수 있는 커다란 출입문이었다. <도덕 형이상학의 기초 1785>, <실천이성비판1788>, <판단력 비판 1790>, <영원한 평화를 위하여1795>, <도덕 형이상학1797> 등을 썼다.

책 소개

분야인문
1798년에 출판된 이 작품은 ''실용적 관점에서의 인간학''과 함께 칸트의 생전에 그 스스로 출간한 마지막 저술이다. 이 책의 제목 ''학부들의 논쟁''이 시사하는 것은 대학에 설립된 학부들의 학문과 정부와 사회에 미치는 그 학문들의 영향과 권한에 대한 논쟁이다.

본래 이 작품은 칸트가 순수한 종교론과 경험적 계시 종교론의 충돌로서의 신학부와의 논쟁만을 기획하였던 것이지만, 그 당시의 ‘영혼의 장소’에 대한 학문적 물음에 대한 판단가능성과 관련하여 해부학적'심리학적 분과인 의학부와 심리학적'형이상학적 분과인 철학부 사이의 충돌의 문제와 나아가 ''속설에 대하여''에서 다루었던 이론과 실천의 관계에서의 철학부와 법학부의 논쟁, 즉 순수한 법론과 경험적 정치의 충돌에 대한 문제로까지 확대 구성하게 된 것이다. 이 세 부분은 학문의 선험적 원리와 경험적 원리 간의 충돌을 다룬다는 점에서 하나의 체계 안에 놓일 수 있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