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 해적, 무인도, 외다리 선원과 앵무새 등 흥미진진한 소재들로 모험을 그린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보물섬]입니다. 대부분의 명작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쓰이지 않았던 반면, [보물섬]은 처음부터 어린이를 위해 쓰여졌습니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이 아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려고 쓴 소설이기 때문이지요. 이 이야기는 어린이 잡지에 2년 동안 연재된 뒤 1883년에 책으로 엮였습니다. 아들에게 들려주려던 모험 이야기가 명작, 해양 문학의 고전이 되어 100년도 넘게 전 세계에서 사랑 받고 있는 것입니다.
[보물섬]은 무인도, 범선, 바다, 보물 지도, 음모와 배신 등 흥미진진한 소재들이 총망라되어 있습니다. 특히 엄청난 비밀을 간직하고 있을 것 같은 먼 바다와 무인도, 보물 지도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탐험심을 자극합니다. 또한 짐이 보물 지도를 발견하고 보물섬으로 떠나는 과정, 의뭉스러운 키다리 존 실버의 음모, 선상에서의 반란, 섬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전투, 또 다른 음모와 배신 등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을 만큼 이야기가 예측할 수 없이 빠르고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