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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모든 사람은 (나만 빼고) 위선자인가
글쓴이
로버트 커즈번 저
출판사
을유문화사
출판일
2012년 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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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로버트 커즈번

캘리포니아 대학교 산타바버라 캠퍼스의 진화 심리학 센터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경제학과 인류학 전공으로 박사후과정을 마쳤다. 2003년에 펜실베이니아 실험 진화 심리학 연구소(PLEEP. the Penn Laboratory for Experimental Evolutionary Psychology)를 설립하였고, 2008년에 ‘인간 행동과 진화 연구 학회(The Human Behavior and Evolution Society)’에서 ‘젊은 과학자 공헌상(Distinguished Scientific Award for Early Career Contribution)’을 최초로 수상했다. 도덕성, 협력, 우정, 배우자 선택, 초자연적인 믿음, 모듈화, 자기 통제 등을 주제로 한 기사들은 여러 언론에 소개되었다. 현재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심리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고, 『진화 심리학 프론티어Frontiers in Evolutionary Psychology』의 편집장이자, 『인간 행동과 진화 연구 학회』, 『진화와 인간 행동Evolution and Human Behavior』의 공동 편집장을 맡고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때로는 멍청한 결정을 내리면서도, 잘난 척하고, 모순된 행동을 보이는 사람들의 행동을 진화심리학적 관점에서 분석한 책이다. 저자 로버트 커즈번은 진화 심리학계의 선구자인 존 투비와 레다 코스미데스의 제자로, 인간의 마음은 각각의 기능을 갖고 있는 수많은 자아로 이루어졌다는 개념을 기저로 하여 인간의 행동과 심리 현상에 관한 연구를 전개하고 있다.

그는 특히 이 책에서 이러한 마음의 모듈성을 논의의 출발점으로 삼아 인간 행동에서 드러나는 복합성과 비논리성, 비일관성 등 수수께끼처럼 보이는 현상들을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이 시중에 이미 나온 것처럼 사람들이 어떤 식으로 비이성적인가, 우리가 왜 나쁜 결정을 내리는가를 다루지는 않는다. 또한 우리의 ‘감성적 자아’와 ‘이성적 자아’에 대한 것도, 우뇌와 좌뇌 이야기도, 남녀의 이중성을 다루지도 않는다. 그보다 이 책은 모순에 대한 것이다. 한밤중에 야식을 먹고 싶은 동시에 먹고 싶지 않은 마음속 갈등과 개인의 자유를 지지하면서도 사생활 문제인 낙태에 반대하는 이유 등 왜 우리가 모순되고 일관성이 없으며 심지어 위선적인지 그 이유를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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