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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이등병의 편지
글쓴이
문형렬 저
출판사
다온북스
출판일
2012년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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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문형렬

1955년 경북 고령에서 태어나 영남대 사회학과 및 동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했다. 198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시 당선,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소설 당선, 『우리세대의문학』에 「실명기」를 발표하였고, 그 후 198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는 등 여러 신인 추천 관문을 통과하면서 문단에 나왔다.
그는 서정적이고 사유적인 독특한 문체로 꾸준히 작품활동을 펼쳐왔다. 그동안 소설창작집 『언제나 갈 수 있는 곳』, 『슬픔의 마술사』, 장편소설 『바다로 가는 자전거』, 『아득한 사랑』(전 3권), 『눈먼 사랑』, 『연적』, 『굿바이 아마레』, 『어느 이등병의 편지』 등과 시집 『꿈에 보는 폭설』, 『해가 지면 울고 싶다』 등을 상재했다. 기록문학 형식으로 문재인 대통령과의 대담집 『대한민국이 묻는다』, 『이낙연의 약속』이 있다. 2012년 현진건문학상을 받았다. 한국 장편소설 최초로 『바다로 가는 자전거(Bicycling Over the Ocean)』가 영어 오디오북(러닝타임 6시간 30분)으로 뉴욕에서 제작, 영어번역판 eBook과 같이 아마존 등 영어권 온라인서점에 올라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시와 소설을 넘나들며 작품 활동을 해온 작가 문형렬이 1982년부터 한 편씩 쓰기 시작해 30년 만에 완성한 장편소설 『어느 이등병의 편지』가 출간되었다. 이 소설의 화자는 하길오다. 그는 이 소설의 화자이면서 동시에 1970년대 후반 동부전선에서 군 생활을 했던 작가 문형렬 자신이기도 하다.

동부전선(양구)의 전방부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소설에는 화자인 하길오와 고향 친구이자 입대 동기인 황동수, 선임하사 지중삼, 소대장 조 중위, 군수장교 백중기, 술집 주인 포 영감, 금옥이, 금출이, 계순이 그리고 그 밖의 수많은 병사가 등장한다. 이들은 저마다의 이야기를 지니고 있다. 이들의 이야기에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을 향한 그리움이 넘친다. 그리고 그 그리움의 힘으로 저 아득한 옛 우리의 청춘이, 우리의 청춘이 겪었던 일들이, 우리의 청춘이 만났던 사람들이 눈물겹게 되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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