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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에 한번은 독일을 만나라
글쓴이
박성숙 저
출판사
21세기북스
출판일
2012년 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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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성숙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잡지사 기자로 일했다. 남편과 함께 독일로 유학 온 후 네덜란드 마스트리트대학(Maastricht University)에서 미술 공부를 하다가 건강상의 이유로 쉬게 되었다. 자연스럽게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자 독일 교육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한국과는 너무 다른 독일 교육 제도를 블로그 ‘무터킨더의 독일 이야기’와 언론 기고 등을 통해 한국에 알리기 시작했다.
그 내용을 토대로 출간된 『꼴찌도 행복한 교실』 『독일 교육 이야기』는 한국 교육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올라 교육 전문가들과 언론의 주목을 받았고, EBS [세계의 교육현장], [지식채널e]와 KBS [교실이야기]를 통해 소개되기도 했다.
[2011 다음뷰 블로거 대상] 대상, [2009 다음뷰 블로거 대상] 시사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고, ‘2012 경기도 국제 혁신교육 교사대회’, ‘2012 서울국제교육포럼’, ‘2013 강원 학교혁신 국제심포지엄’에 발제자로 참가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고래가 그랬어》 《우리 교육》 《여성중앙》 《푸른 아우성》에 독일 교육 이야기를 연재 및 기고했으며, 현재는 《한국교육신문》에서 교육 칼럼니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기타 저서로는 독일의 문화와 역사를 기록한 『일생에 한번은 독일을 만나라』가 있다.


※ 무터킨더는 독일어로 '엄마와 아이들' 이라는 뜻이다.

책 소개

분야건강 취미
느린 속도로 세상을 움직이는 철학자들의 도시

독일이라고 하면 흔히 다정하기보다 차가운 사람들, 개인주의, 융통성 없다는 이미지를 떠올리곤 한다. 『독일 교육 이야기』로 유명한 무터킨더 박성숙이 14년 동안 독일에서 생활하면서 차가운 이미지 뒤에 숨어 있는 독일의 조용하고도 그윽한 낭만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조용한 낭만이 살아 숨쉬는 독일의 매력을 북독일, 남독일, 중부독일, 그리고 분단의 아픔을 딛고 살아나는 동독일까지 아우르며 설명한다.

이 책의 장점은 단순히 관광지에 대한 소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곳의 역사와 현재 모습을 깊이 있는 시선으로 담았다는 점이다. 독일의 오래된 건축물을 보노라면 제1,2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도 살아남은 건물을 복원함을 물론, 폭격으로 인해 천장이 무너진 교회(에기디엔 교회)라 해도 함부로 훼손하거나 재건하지 않고 보존함으로써 과거를 되새기는 독일인의 정신을 진하게 느낄 수 있다.

트리어는 ‘포타 니그라’라는 성문과 함께 황제의 온천 ‘카이저테르멘’을 통해 로마의 분위기를 풍기기도 한다. 베를린에서는 독일이 나치에 의해 희생당한 사람들을 어떻게 추모하고 있는지 보여준다. 베를린 중심 공원인 티어가르텐에 ‘나치에 의해 박해당한 동성애자를 위한 추모비’나 ‘유대인 추모비’를 넓게 세움으로써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으려는 노력을 읽을 수 있다. 동화의 거리가 있는 카셀, <피리 부는 사나이>의 배경인 하멜른, 세 나라의 국경선이 만나는 도시 아헨, 중세의 고아함이 살아 있는 몬샤우, 40개의 성이 계곡에 걸쳐 있는 신비로운 광경을 볼 수 있는 오버레스미텔라인까지 유명 관광지나 팸플릿으로는 접할 수 없는 소도시의 매력이 한 권의 책으로 엮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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