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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문학의 도끼로 내 삶을 깨워라
글쓴이
문정희 저
출판사
다산북스
출판일
2012년 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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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문정희

여성성과 일상성을 기초로 한 특유의 시적 에너지와 삶에 대한 통찰로 문단과 독자 모두의 사랑을 받아 온 문정희 시인은 1947년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성장, 진명여고 재학 중 백일장을 석권하며 주목을 받았고, 여고생으로서는 한국 최초로 첫 시집 『꽃숨』을 발간했다.

1969년 [월간문학]으로 등단하였다. '현대문학상', '소월시문학상', '정지용문학상' 등을 수상했고, 마케도니아 테토보 세계문학 포럼에서 작품 「분수」로 '올해의 시인상'(2004), 2008년 한국예술평론가협회 선정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상' 문학 부문 등을 수상했다. 스웨덴 하뤼 마르틴손 재단이 수여하는 시카다(Cikada)상도 수상하였다.

어린 시절 시를 쓰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50여 년 동안 시를 쓰고 있다. 젊은 날부터 뉴욕 등 세계를 살며 부딪치며 많은 저서를 냈다. 15종의 시집과 다수의 장시집, 시극집, 산문집, 논문, 편저 등이 있으며 영어를 비롯한 11개국의 언어로 번역된 14종의 저서가 있다. 프랑스 ‘시인들의 봄’ 등 국제 도서전 및 문학 행사에 수차례 초청되었다.

1996년 미국 Iowa대학(IWP) 국제 창작프로그램에 참가했다. 버클리 대학, 이탈리아 베니스 대학, 스웨덴 스톡홀름 대학, 프랑스 시인들의 봄 및 세계도서전, 쿠바 아바나 북페어 등 다양한 국제행사에 초청되었다. 영어 번역시집 『Windflower』, 『Woman on the Terrace』, 독어 번역시집 『Die Mohnblume im Haar』, 스페인어 번역시집 『Yo soy Moon』, 알바니아어 번역시집 『kenga e shigjetave』, 『Mln ditet e naimit』외 다수의 시가 프랑스어, 히부르어, 일본어 등으로 번역되었다. 고려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동국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문정희시집』, 『새떼』, 『혼자 무너지는 종소리』, 『찔레』, 『하늘보다 먼곳에 매인 그네』, 『별이 뜨면 슬픔도 향기롭다』, 『남자를 위하여』, 『오라, 거짓 사랑아』,『양귀비꽃 머리에 꽂고』, 『나는 문이다』, 『지금 장미를 따라』, 『사랑의 기쁨』, 『다산의 처녀』, 『카르마의 바다』, 『응』, 『작가의 사랑』 외에 장시집 『아우내의 새』, 시극집 『구운몽』 등 다수의 산문집을 포함하여 50여 권의 저서가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오직, 문정희 시인만이 낼 수 있는 삶과 문학의 가슴 쨍한 목소리!

언제나 도발적이며 당당한 현재진행형 시인의 모습으로 독자 앞에 서온지 43년, 우리나라 대표 시인 문정희가 신작 산문집 『문학의 도끼로 내 삶을 깨워라』로 돌아왔다. 시인으로는 유일하게 20대 때 「현대문학상」을 수상했으며, 국내외 문학상을 휩쓸다시피 한 시인은 그동안 십여 권이 넘는 시집을 냈다. 또한 다수의 시집이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세계 10여 개 언어권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이렇게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힘의 근원을 14년 만에 펴내는 산문에서 직접 밝힌다.

“오직 시 속에서 자유로웠고 시 속에서 용감했으며 시 속에서 아름다웠던 삶”을 살아온 시인. 깊은 나락으로 떨어져 다시는 일어설 수 없을 것 같은 아픔이 삶을 잠식할 때도, 시인을 일으켜 세운 것은 언제나 '문학'이었다. 시인에게 ‘문학’이란 생의 지표였으며, 생의 전부였다.

이 책에는 데뷔 후 43년이라는 세월 동안 시인의 가슴을 울린 문학적인 만남들이 등장한다. 그에게는 만남이란 시가 태어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젊은 시절 뉴욕으로 유학을 떠나 마주친 고독과 외로움, 프랑수아즈 사강, 프리다 칼로, 최승희와 같은 열정의 여인들, 해외에서 직접 만난 작가들, 그리고 무수한 일상의 애절한 순간들까지. 이러한 만남은 시인에게 고독과 자유의 감각을 불러 일으키고 사랑과 열정의 현장으로 초대한다.

문정희 시인은 아직도 '먼 길'을 걷고 있다고 말한다. 걷다가 지치면 주저앉기도 하지만, 어김없이 그 자리에서 문학을 붙잡고 일어선다. 그것이 전부이기에, 그냥 쓰고 또 쓸 수 밖에 없는 그녀의 삶은 독자들에게 진솔한 울림과 공감을 선물한다. 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 속으로 당장이라도 뛰어들고 싶은 영혼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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