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대표하는 심리치료사가 위대한 인물과 100인의 조언으로 꾸민 자신감 회복방법을 담은 책이다. 연예인 굴욕사진에 열광하거나 잘 나가던 동료의 실수를 고소해한다면 자신감 결핍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최근 네덜란드 라이덴대학 연구팀은 미국 심리학회가 발간하는 ‘이모션’ 저널에서 자신감이 낮을수록 남의 불행에 기뻐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냈다. 자신감이 낮을 때 사람들은 어떻게든 기분이 나아지려고 애쓰는데 바로 그때 남의 불행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조사 결과다. 때문에 자신감은 꼭 나에게만 좋은 게 아니다. 다른 사람의 행복을 진심으로 축복해주기 위해서 필요한 게 자신감이다.
이 책은 자신감을 회복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저자는 “자신감을 가진다는 것은 세상을 모두 차지할 수 있다는 의미가 아니다”면서 “가능한 한 당신의 세계를 즐긴다는 뜻”이라고 말한다. 즉, 질투심에 쉽게 빠지지 않으면서 자기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을 지닌다는 의미다. 그렇게 되면 다른 사람으로부터의 신뢰를 덤으로 얻게 되고, 이것은 다시 자신감을 높이는 상승 작용을 부른다. 이 책의 격언과 실천하기 쉬운 지혜로부터 용기를 얻어 자신감을 얻는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