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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힘 좀 빼고 삽시다
글쓴이
명진 저
출판사
다산책방
출판일
2019년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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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명진

1950년 충남 당진 출생
1969년 해인사 백련암 출가
1994년∼2002년 조계종 중앙종회 의원 및 중앙종회 부의장
2005년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장
2006년∼2010년 봉은사 주지
봉암사, 해인사, 용화선원 등에서 50안거 이상 수행 정진

* 사회활동
1992년 참여연대 운영위 부위원장
1995년 민족문제연구소 이사
1998년 실업자연대 이사장
2005년 6.15공동선언 남측준비위 공동대표
2005년∼2009년 경찰청 시민감사위원
2005년∼2012년 월간 민족21 발행인
2006년 윤이상평화재단 부이사장
2006년∼2010년 국가인권위 정책자문위원
2009년 고 노무현대통령 영결식 불교대표 집전
2010년∼2012년 재단법인 진실의힘 이사장
2011년∼2020년 수행모임 단지불회 회주

(현) 사단법인 평화의길 이사장
참여연대 고문, 자유언론실천재단 고문, 한베평화재단 이사
비정규직노동자의집 ‘꿀잠’ 고문

* 저서
『스님은 사춘기』(도서출판 이솔, 2011년 4월)
『중생이 아프면 부처도 아프다』(도서출판 말글빛냄, 2011년 11월)
『스님, 어떤 게 잘 사는 겁니까?』(다산북스, 2018년 5월)
『힘 좀 빼고 삽시다』(다산북스, 2019년 6월)

책 소개

분야에세이
“내가 나를 먼저 알아야 해
다른 일은 전부 그다음 일이지”
아픔을 끌어안고 사는 우리들을 위한 단 한 권의 책

대한불교조계종은 종단을 비판하는 등 승풍을 실추시켰다는 이유로 명진 스님의 승적을 박탈했다. 2017년 5월 백기완, 김중배, 신경림, 염무웅, 함세웅 등 43명의 사회 원로들이 모여 명진 스님의 승적 박탈을 즉각 철회하라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허나 명진 스님은 조계종이라는 틀에서 벗어나기로 결심하고 “부처님께서 한 나무 아래서 사흘도 머무르지 말라.” 하셨는데 그 가르침대로 살았는지 스스로 돌아보겠다고 다짐했다. 『힘 좀 빼고 삽시다』는 명진 스님의 50년 수행 여정이 오롯이 담긴 책이다. 반백 년 선방에서 수행한 스님이 이 책을 통해 아픔을 끌어안고 사는 우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단 하나다.

‘마음에서 힘을 빼라!’

마음에서 힘을 빼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나는 누구인가?’ 묻는 것이다. 나는 누구인가 물으면 알 수 없고, 알 수 없는 상태란 어떠한 것도 결정하지 않은 막막하고 불안한 상태다. 스님은 이 상태를 어떠한 것도 선택할 수 있는 자유의 상태라고 말한다. 여섯 살 때 어머니를 잃고 방황을 시작한 사고뭉치 소년이 묻고 또 묻는 수행자가 되기까지 세속에서 20년, 출가하고 50년 동안 ‘나는 누구인가’를 물었다. 기쁠 때도 슬플 때도 있었지만 돌이켜보니 모두 공부가 되었다고 말하는 명진 스님의 생애를 읽다 보면 자연스레 무엇이 행복이고 불행인지 알게 될 것이다.

걷다가 넘어질 때 넘어지지 않으려고 힘을 주다가는 크게 다친다. 마음도 마찬가지다. 유연하게 생각할수록 마음이 다치지 않는다. 몸도 마음도 스트레칭하여 자주 풀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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