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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인문화의 수수께끼
글쓴이
마빈 해리스 저
출판사
한길사
출판일
2019년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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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마빈 해리스

미국의 대표적인 문화인류학자로 문화유물론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는 지성사적 관점에서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영향을 받았지만 문화에 대한 자신만의 독특한 유물론적 접근법을 구축했다. 1953년부터 1981년까지 컬럼비아 대학에서 교수로 지내다가 플로리다 대학으로 옮겼다. 미국 인류학협회 인류학분과 회장을 맡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 『문화의 수수께끼』(Cows, Pigs, Wars and Witches: The Riddles of Culture), 『식인문화의 수수께끼』(Cannibals and Kings: The Origins of Cultures), 『음식문화의 수수께끼』(The Sacred Cow and The Abominable Pig: Riddles of Food and Culture)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식인문화의 수수께끼』(Cannibals and Kings: The Origins of Cultures, Random House)는 문화생태학자 마빈 해리스가 인류의 가장 비밀스러운 문화, 즉 식인풍습의 비밀을 밝힌다. 해리스는 이 책에서 자신이 고안한 유물론적 접근법을 바탕으로 식인풍습이 생겨난 원인과 결과를 추적한다. 기존 학자들은 식인풍습을 프로이트학파의 정신분석학이나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종교적·영적 충동 등으로 설명하려 했다. 반면 해리스는 식인풍습이 만연했던 지역의 지형, 기후, 동식물의 생태계, 농업활동 여부, 경제규모 등을 바탕으로 인간고기를 ‘먹을 수밖에 없었던’ 또는 ‘먹게 된’ 이유를 규명해낸다. 이처럼 물질적·객관적 조건을 바탕으로 논의를 이끌어가기 때문에, 출간된 지 50여 년이 지난 지금에도 상당히 설득력 있다. 무엇보다 식인풍습의 기원을 쫓으면, 현대 자본주의의 한계를 파악하게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식인문화의 수수께끼』는 ‘마빈 해리스의 문화인류학 3부작’의 제2권으로 지난 1995년 국내에 처음 소개된 이후 꾸준히 사랑받았다. 이 책은 번역을 다듬고 화보를 추가한 개정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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