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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도 때론 슬프다
글쓴이
채희문 저
출판사
서연비람
출판일
2019년 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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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채희문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 졸업. 1987년 계간 『세계의 문학』에 중편소설 「철탑」 발표. 1988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소설 「병원」 당선. 1995년 제5회 서라벌 문학상 신인상 수상. 2020년 제9회 황순원작가상(소나기마을문학상) 수상. 창작집 『철탑』, 『검은 양복』, 엽편소설집 『발가락 사십 개를 부양하는 남자』, 중편소설 『흥선 대원군: 일세를 주름잡은 풍운아』, 장편소설 『흑치』, 『슬픈 시베리아』, 청소년소설 『주니어 박문수전』, 대표작품 선집 『바람도 때론슬프다』 출간. 현 ㈔한국작가회의 소설분과 회원.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숨막히는 현실에서 나약하고 비겁하기까지 한 우리에게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간직해야 하겠느냐며,
채희문 작가가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 『바람도 때론 슬프다』


『바람도 때론 슬프다』는 채희문 작가가 문단에 등단한 이후 30년 간 각종 문예지에 발표한 단편소설과 중편소설 30여 편 중에서 12편을 선별하여 수록한 채희문 대표 작품선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하나 같이 숨막히는 현실에서 작고, 나약하고, 천박하고, 비겁하다. 대학원을 마치고 3년이 지났지만 백수인 ‘나’, 부상으로 운동을 그만두고 특수세탁부가 되어 수술실에서 버려지는 적출물을 처리하는 체육대학 졸업생 진수, 잘라서는 안 될 부분을 잘라내고 그것을 은폐하기 위해 진료 차트를 조작해야 하는 유혹 앞에 선 의사 종하, 어머니의 임종을 앞두고 검은 양복을 맞추며 갈등하는 영세한 인쇄소 직원인 ‘나’ 등등.

작품 속 인물들이 처한 답답한 현실과 그 현실에 대응하는 인물들의 선택과 삶은, 시간이 지나도 계속 변주되고 반복되며 우리들에게도 질문을 던지며 선택을 강요하게 된다. 이럴 때 ‘당신’은 어떻게 하겠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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