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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변호사의 낡은 가위
글쓴이
강효미 글/이지후 그림
출판사
밝은미래
출판일
2019년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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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어린이
‘나는 딸이에요. 동네 사람들은 아들을 낳으면 좋아하고 딸을 낳으면 슬퍼서 울어요. 그럼 딸인 나는 어쩌죠?’

이태영이 어렸을 때 한 말입니다. 이처럼 당시 여성은 심한 차별을 받았습니다. 그랬기에 이태영이 꿈꾸는 변호사는 험난한 장벽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이태영이 되기까지 우리나라에서 변호사라는 직업을 가진 여성은 아무도 없었구요. 이태영이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변호사가 된 것이지요. 이태영은 변호사가 되기 위해 스스로 돈을 벌어 공부를 해야 했고, 일제 강점기에서 독립운동을 한 남편의 옥바라지를 하느라 이불 장사도 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어려움을 이겨 내고 아이가 있는 서른세 살 여성으로 최초의 서울대 법학과 여학생이 되고 고등 고시를 통해 변호사가 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어려움에 처한 여성들을 돕기 위해 무료 법률 상담소를 만들고, 여성에게 불공평한 가족법을 고치는 등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고통 받는 수많은 여성을 위해 평생을 바쳤습니다.

그레이트 피플 시리즈 45권 《이태영의 낡은 가위》는 초등학교 5학년 도덕 교과서에서도 소개하는 이태영 변호사에 대해 일대기 뿐 아니라 당시 생활과 문화, 역사와 관련 인물에 대한 정보까지 담고 있습니다. 아 책에 담긴 이태영의 감동적인 이야기는 오늘날 아이들에게 평등의 가치와 적극적인 삶의 자세를 배우게 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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