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아들이 군대 갔다
글쓴이
강민영 저
출판사
글로세움
출판일
2019년 7월 15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강민영

시인, 수필가, 조형작가. 서울 종로구에서 태어났다. 2007년에 수필 신인상 수상을, 2015년에 제14회 『내일을 여는 작가』 시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20대에는 서양 미술을 공부했다. 그리고 결혼한 후 30대에는 시부모를 모시고 살면서 아들을 낳고 키웠다. 40대에는 조형예술, 금속공예, 보석디자인을 공부하여 조형작가가 되었다.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인사동 가나아트 스페이스 등 인사동 미술관을 돌며 개인전과 그룹전을 하는 중에 수필가가 되었다. 50대에는 문예창작학과에서 시와 소설을 공부하여 시인이 되었다. 저서는 서간집 『아들이 군대 갔다』가 있다. 다음 수필집과 전시회를 준비 중이며 현재 한국작가회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집 『아무도 달이 계속 자란다고 생각 안 하지』 『외로운 너는 개를 데리고 밖으로 나가고』, 산문집 『우리 사이의 낡고 녹슨 철조망』 『아들이 군대 갔다』 등을 썼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엄마들의 유별나고 특별한 사랑

강민영 시인의 『아들이 군대갔다』는 아들을 군대에 보낸 걱정과 격려의 마음을 담은 인터넷 편지글과 아들의 답장을 함께 엮은 책이다. 군 카페 메일이 열리던 날부터 아들에게 매일 보낸 편지에 담긴 염려와 격려의 내용은 저자만의 감정이라기보다 아들을 향한 엄마들의 보편적 마음을 담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은 군대 간 아들에게 보내는 대한민국 모든 엄마들의 ‘유별난’ 사랑의 마음을 담은 편지라 할 수 있다. 아들을 향한 엄마들의 유별나고 특별한 마음은 언제나 변하지 않는 바람으로 무한히 반복된다. 그 마음을 저자는 다음과 같이 표현한다.

“남들 다 가는 군대라서 대수롭지 않은 게 아니다. 내 자식이 가는 군대라서 특별한 것이다. 아들이 입대한 후, 내게는 휴가 나온 군인과 군대에 간 아들을 둔 부모만 보였다. 맛있는 음식, 포근한 잠자리도 멀리하고 껄끄러운 음식과 새우잠으로 보낸 내 5주간의 생활조차 아들과 함께 그 시기를 건넜다고 감히 말하지 못하겠다.”

‘남들이 다 가는 군대’가 아니라 ‘내 자식’이 가는 군대라서 더욱 특별하다는 것, 그것이 모든 엄마들의 속마음일 것이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엄마가 있다. 군대 간 아들을 둔 엄마와 그렇지 않은 엄마이다. 훈련소에서 보낸 아들의 사제 옷을 받아보고 우는 엄마, 휴가 나온 군인을 자기 자식처럼 바라보는 엄마, 아들 걱정에 맛있는 것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잠도 편히 자지 못하는 엄마들의 모습은 정말 유별나 보인다. 그러나 그 유별남이 자식 사랑의 아름다움이다. 저자는 “오렌지 하나를 따더라도 정성껏 하는 것이 나라를 위하는 길이다.”라는 안창호 선생의 말을 인용하면서 자식에게 쏟는 부모의 정성, 그 가치를 유별나다고 조롱할 이유가 어디 있을까? 라고 반문한다. 『아들이 군대갔다』는 오렌지 하나를 정성스럽게 따는 엄마의 소중한 마음이 담겨있어 아주 특별한 감동을 준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