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제대로 통하는 코딩 공부의 시작!
IT전문가 김현정의 ”코딩책과 함께 보는 소프트웨어 개념 사전”
소프트웨어 교육 의무화로 고등학교 정보 교과서도 개정이 되었다. 교과서에서는 학생들이 알아야 하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술들을 조금은 딱딱하게 소개하고 있는데, 이 책 『코딩책과 함께 보는 소프트웨어 개념 사전』에서는 교과서에 다루는 소프트웨어 개념을 중심으로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과 같은 제4차 산업혁명의 키워드, 그리고 코딩을 하면서 접할 수 있는 필수 개념들을 하나하나 흥미롭고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컴퓨터로 문서를 작성하게 도와주는 워드프로세서가 하드웨어 냄새를 풍기는 이유, 인터넷에서 물건을 살 수 있게 하는 웹서버의 존재감, 데이터를 전문적으로 저장하고 관리해주는 소프트웨어가 있어야만 하는 이유, 블록체인이 암호화 기술을 활용 하는 방법 등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가 우리 생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어떻게 동작하는지의 큰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책은 그 제목 그대로 ‘소프트웨어의 개념을 확실히 잡을 수 있는 안내서’로 추천할 만하다. 우리 생활 곳곳에 마치 공기처럼 존재하며 동작하고 있는 소프트웨어의 종류, 개념과 원리,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하나하나 공유하고 배워가며, 과거와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얻어가길 바란다.
이 책 『코딩책과 함께 보는 소프트웨어 개념 사전』은 행복한 아침독서와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인 『그림과 이야기로 쉽게 배우는 소프트웨어와 코딩 첫걸음』, 『코딩책과 함께 보는 코딩 개념 사전』을 펴낸 김현정 작가의 세 번째 책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소프트웨어공학을 전공한 저자는 지난 20년 동안 IT컨설팅회사에 근무하며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직접 경험해왔고, 현장에서 얻은 생생한 지식과 노하우를 독자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집필활동을 이어왔고 이 책을 펴내게 되었다. 여러 매체를 통해 귀가 따갑게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말을 듣고 있지만, 컴퓨터 분야를 전공하지 않는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눈높이 정보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저자는 무엇보다 소프트웨어 교육의 목적이 단순히 코딩에만 있지 않다는 점을 강조한다. SW 교육은 코딩 기술만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소프트웨어가 어떤 체계로 동작하는지 이해할 수 있는 ‘컴퓨팅 사고력’을 키워 우리 스스로의 삶을 좀 더 논리적이고 창의적으로 발전시켜나가는 데 목적이 있는 것이다. 모쪼록 이 책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의 큰 숲을 먼저 이해하고 한 그루 한 그루를 나무를 심듯 정성껏 코딩 실력을 키워나간다면, 현장에서도 인정받고 스스로도 만족할 만한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