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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앙투아네트의 진실과 거짓
글쓴이
이윤섭 저
출판사
출판시대
출판일
2019년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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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윤섭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 다. 졸업 후 국제관계사 속에서 한국사를 바라보는 작업 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어릴 때는 동네 아이들과 극성스럽게 놀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책 읽기’에 몰두했다. 한국 경제사를 공부하고 싶어 대학에 들어갈 때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선택했으나 여러 가지 이유로 학문 연구할 뜻을 접었다. 대학시절에는 팸플릿, 소책자, 자료집을 작성하기도 했는데, 이때의 경험이 지금의 글쓰기에 도움이 되었다.

9·11 테러가 나자 정치 관련 도서를 출간하기로 출판 계약을 맺었던 출판사가 서둘러 요제프 보단스키의 『오사마 빈 라덴』을 번역 출판하려 하여 이 책의 일부를 번역하고 전문을 감수하게 되었다. 그동안 번역은 생각하지도 않다가 이 때문에 몇몇 번역서를 내게 되었다. 그리고 기존의 영어 학습용 도서 가운데 영어 실력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은 극히 적다고 생각하여 영어 학습서를 내기도 했다.

저서로 『마리 앙투아네트의 진실 과 거짓』, 『법가의 나라 조선과 대한민국 : 노예적 사고와 민주정은 양립 가능한가』, 『다시 읽는 삼국사』, 『역동적 고려사』, 『세계 속 한국 근대사』, 『객관적 20세기 전반기 사』, 『박정희 정권의 역사』, 『여말 선초』, 『왕망-명분과 속 임수 사이』, 『일본 100년』, 『6월 항쟁과 87년 체제의 성 립』 『쉽지만 깊이 읽는 한국사』, 『천하의 중심, 고구려』, 『영어 무한증식 동사사전』, 『다시 쓰는 한국 근대사』, 등이 있고, 번역서로 『베이루트에서 예루살렘까지』, 『세계는 평평하다』, 『대중의 미망과 광기』 『오사마 빈 라덴』, 『대중의 미망과 광기』, 『빛나던 나날』, 『다시 읽는 삼국사 1,2,3』 등이 있다. 또한 『신동아』 2001년 11월호에 「오사마 빈 라덴, 감춰진 진실」과 2004년 8월호에 「한국·몽골 국가연합론」 등의 글을 발표하기도 했다.

책 소개

분야역사
‘프랑스 혁명’ 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프랑스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이다. 프랑스 혁명이 일어나게 된 배경에는 여러 가지 누적된 문제점이 있었지만 루이 16세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에 대한 평판이 극도로 나빴던 것도 큰 몫을 차지했다. 프랑스와 오랜 적수였던 오스트리아 출신인 마리 앙투아네트는 처음부터 프랑스 민중에게 미움을 받기 쉬운 존재였다. 프랑스와 오스트리아의 동맹을 굳건히 하려는 목적으로 프랑스에 시집온 마리 앙투아네트는 처음에는 환영받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증오와 저주의 대상이 되었다.

정적을 몰락시키는 방법 가운데 가장 효과적인 것은 비방, 중상모략이다. 그런데, 혁명 이전 프랑스 왕비가 된 마리 앙투아네트와 관련된 음란 팸플릿이 무수히 쏟아졌다. 책자에서는 마리 앙투아네트를 희대의 색광으로 시동생들을 비롯한 수많은 남자와 간통했으며, 궁전을 출입하는 여러 귀족 부인들과도 동성애 관계를 갖고 있다고 묘사했다.

왕정 타도를 갈망하는 부류들은 이런 방식으로 프랑스 왕실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훼손시켰다. 왕비에 대한 수많은 추문은 대부분 중상모략이거나 과장된 것이었지만 민중은 모두 사실로 받아들였다. 그런 추문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다이아몬드 목걸이 사건이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이 사건과 전혀 관련이 없었지만 지하 언론의 거짓 선전으로 누명을 쓰고 말았다. 이 사건으로 왕실의 존엄은 땅에 떨어지고 왕정에 대한 증오가 거세졌다.

한국 현대사도 각종 정치 스캔들의 영향을 크게 받았는데, 최근의 정국이 특히 그러하다. 이를 프랑스를 무너뜨린 들불과 비교 해보면 이면이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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