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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에른스트 톨러 저
출판사
지만지드라마
출판일
2019년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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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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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른스트 톨러

독일과 폴란드 국경 지대에 있는 포즈난(Pozna?) 지방의 사모친(Samotschin)이라는 한 소도시의 독일 유대인 가정에서 성장했다. 1914년 프랑스의 그르노블대학에서 유학하던 중 일차세계대전이 발발하자 톨러는 독일로 돌아가, 갑자기 모든 인종과 계급의 차이를 부정하는 조국을 위해 싸우고자 뮌헨에서 자원입대한다. 1915년 톨러는 프랑스 전선에 지원한 후, 참호전에 투입되어 집중포화 속에서 정찰 근무를 수행한다. 이때의 체험이 톨러를 작가로 다시 태어나게 했다. 참혹한 전쟁의 현실은 애국자의 고상한 꿈과는 커다란 차이가 있었다. 참호 앞에서 사흘 밤낮을 철조망에 매달려 끊임없이 도움을 절규하던 한 부상병의 모습과 우연히 발견한 참호 속의 시신이 톨러가 전쟁에 열광했던 국수주의자에서 반전 및 평화주의자로 변화하는 데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1년여를 전선에서 머무른 후 톨러는 심한 위장 장애 및 심장병으로 군 복무를 면제받는다. 제대 후 그는 학술 및 예술 활동에 전념함으로써 전쟁의 악몽에서 벗어나고자 한다. 톨러는 항상 “우리는 보다 정의로운 세계를 위해 투쟁한다. 우리는 인간성을 요구하고, 우리는 인간적이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어떠한 폭력도 용인하지 않는다. 1933년 톨러는 히틀러의 나치를 피해 미국으로 망명을 떠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는 미국에서 뿌리를 내리려 했지만, 그곳 사회에서 작가로서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지 못하는 좌절감, 연하의 여배우와의 결혼 실패 등으로 만성 우울증에 시달리며 유랑자 생활을 계속한다. 결국 창작의 불씨마저 꺼져 가는 데 절망한 나머지 1939년 뉴욕의 메이플라워 호텔에서 목을 매 자살함으로써 영욕에 찬 생을 마감한다.

책 소개

분야예술
유대인인 프리드리히는 민족 공동체로의 편입을 약속하는 조국을 위한 애국 전쟁에 뛰어든다. 만여 명의 사상자를 낸 전투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그에게 훈장과 시민권이 수여되지만 만 명의 희생자를 내고야 민족의 일원이 될 수 있음에 전쟁에 대한 회의가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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