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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의상개수론과 의상 정책
글쓴이
구만옥 저
출판사
혜안
출판일
2019년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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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구만옥

연세대학교 이과대학 천문기상학과와 문과대학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의 사학과 대학원에서 조선후기 과학사상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4년부터 경희대학교 문과대학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조선후기 자연관, 자연인식, 자연학 관련 담론을 탐구하여 조선후기 사상사를 체계화하는 작업에 학문적 관심을 두고 있다.
저서로 ??조선후기 과학사상사 연구Ⅰ-주자학적 우주론의 변동-??(혜안, 2004), ??영조 대 과학의 발전??(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2015), ??세종시대의 과학기술??(도서출판 들녘, 2016)이 있다.

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조선시대 천문역산학과 관측기구의 역사 및 사상을 보다!

천상열차분야지도(국보 제228호), 창경궁 자격루(국보 제229호), 혼천의 및 혼천시계(국보 제230호), 복각 천상열차분야지도 각석(보물 제837호), 신법 지평일구(보물 제840호), 간평일구·혼개일구(보물 제841호), 보은 법주사 신법 천문도 병풍(보물 제848호) …
모두 한국이 세계에 자랑하는 과학문화재 보물들이며 조선시대의 천문 관측 관련물이다.

조선왕조는 건국 이래 19세기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의상(儀象)’을 제작, 보수, 개량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의상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하늘을 관측하는 기구[觀天之器]로 ‘의(儀)’는 하늘의 운행을, ‘상(象)’은 하늘의 형체를 본뜬 것이었다.
조선왕조의 역사에서 ‘의상’이란 어떤 의미를 지니는 것이고, 정부의 의상 개수(改修) 정책의 추진 배경과 목적은 무엇이며, 그것이 지니고 있는 역사적 의미는 무엇일까? 이 책은 조선왕조 ‘의상’의 역사를 ‘과학사상사’의 관점에서 종합적·체계적으로 재구성하는 것을 그 일차적 목표로 삼고 있다. 따라서 각종 의상 제작의 이념적 배경을 살펴보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조선왕조 정부의 의상 정책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자 한 이유 역시 여기에 있다. 국왕을 비롯한 조선왕조의 위정자들은 왜 의상의 문제에 주목했으며, 반정(反正)과 전란(戰亂) 등 정치적 격변을 겪고 난 후에 의상의 복구·중수·개수를 반복해서 시도했는가? 그들이 제창했던 의상개수론의 이념적·사상적 근거는 무엇이고, 조선왕조 정부는 그와 같은 의상개수론을 수렴하여 어떻게 정책에 반영하였는가? 이 책에서는 그와 같은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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