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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프랑스 혁명 5
글쓴이
사토 겐이치 저
출판사
한길사
출판일
2012년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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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사토 겐이치

1968년 일본 야마가타 현 쓰루오카 시에서 태어났다. 주로 중세 유럽을 무대로 한 작품을 써온 소설가다. 야마가타 대학교를 졸업하고 도호쿠 대학교 대학원에서 서양사를 전공했다. 대학원 재학 중에 쓴 『재규어가 된 남자』로 1993년 제6회 소설 스바루 신인상을 받았다. 1999년에는 프랑스 국왕 루이 12세의 이혼사건을 다룬 『왕비의 이혼』으로 제121회 나오키 상을 받으면서 서양역사소설 분야의 대가로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구상에만 20년이 걸린 역작, 『소설 프랑스혁명』(전12권)을 Tm고 있으며, 일본사나 미국사 등으로도 집필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용병 피에르』 『붉은 눈』 『쌍두의 매』 『카이사르를 쳐라』 『카르티에 라탱』 『2인의 검객』 『옥시타니아』 『검은 악마』 『갈색의 문호』 『상아색의 현자』 『미국 제2차 남북전쟁』 『카포네』 『영불백년전쟁』 『프랑스혁명의 초상』 『달타냥의 생애』 『카페 왕조』 등의 작품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소설 프랑스혁명』의 5권이다. 『소설 프랑스혁명』은 학자들의 연구대상으로만 머물러 있던 프랑스혁명을 독자들의 곁으로 돌려준다. ‘프랑스혁명’이라는 단어에서 떠오르는 무게감을 덜어냈다. 대신 간결한 구어체 서술로 사건의 호흡을 빠르게 전개하고 우발적 사건 전개 속에서 혁명의 주역들이 어떻게 대처했는지를 설득력 있는 상상으로 채웠다. 따라서 『소설 프랑스혁명』은 마치 무대 위에 올려진 연극을 보는 듯한 느낌이다. 인물 간의 대화가 중심이 된 서술과 치밀한 배경 설명이 입체감 있게 어우러져 극적인 재미를 보장하는 것이다. 또한 사건 그 자체보다는 사건 안에서 인물의 심리묘사에 치중하는 사토 겐이치의 서술은 프랑스혁명이라는 대사건에 묻힌 인간군상들이 역사의 주인공이며, 이들이 이끌어나가는 사건 전개가 새로운 역사를 ‘탄생’시키는 것임을 보여준다.

5권에서는 루이 16세의 파리 탈출이 익살극처럼 그려진다. 루이 16세는 왕비의 연인으로 알려진 페르센의 계획에 따라 파리를 탈출, 국경도시 몽메디에서 의회를 해산하고 왕권을 다시 찾으려고 한다. 하지만 생트므누의 역장 드루에 때문에 발이 묶이고 만다. 루이 16세에 초점을 맞추어 30시간에 걸쳐 일어난 바렌 도주 사건을 묘사한 이 책을 통해 프랑스 혁명을 새로운 시각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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