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르마이 로마이》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야마자키 마리 작가의 신작으로, ‘만화가와 만화가의 합작’이라는 드문 조합으로도 화제가 된 작품이다. 추구하는 작품세계가 다른 두 작가의 그림과 연출이 융화되는 과정을 거쳐, 본 3권에서 이르러서는 융화된 만화 위에 다시 각자의 특색을 더하였다.
기원후 62년, 폼페이 대지진. 로마는 혼돈에 빠지고 처참한 비극 앞에 인간들의 이기와 욕망은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한편, 황제 네로의 애인 포퐈이아는 걸림돌이 되는 인물을 하나둘 제거하기 시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