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르마이 로마이》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야마자키 마리 작가의 신작으로, ‘만화가와 만화가의 합작’이라는 드문 조합으로도 화제가 된 작품이다. 추구하는 작품세계가 다른 두 작가의 그림과 연출이 융화되는 과정을 거쳐, 본 3권에서 이르러서는 융화된 만화 위에 다시 각자의 특색을 더하였다. 두 작가가 생각하는 지향점을 세밀한 조율을 거쳐 완성하고 있는 것이다.
황제 네로의 폭정과 신흥 종교의 대두로 위기에 빠진 로마. 플리니우스는 지병을 핑계 삼아 로마를 탈출하지만 곳곳에서 불길한 징조와 맞닥뜨리는데!
꿈일까, 현실일까, 환상일까.